Andreas Mücke-Niesytka

참여 작품

Scorched Earth
Sound
Twelve years after he fled, career criminal Trojan returns to Berlin. A valuable painting is set to be stolen in the city. But the meticulously planned heist soon runs out of control.
어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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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ot, dry summer, like so many in recent years. Forest fires are uncontrollable. Four young people meet in a holiday home on the Baltic Sea not far from Ahrenshoop. Slowly and imperceptibly they are enclosed by the walls of flame. A red sky arches over them. They doubt, they are afraid – not because of the fires, it is love that scares them.
운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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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 전문 역사학자이자 박물관 관광 가이드 운디네는 운명적인 사랑이라 믿었던 요하네스에게 실연당한다. 절망한 그녀 앞에 산업 잠수사인 크리스토프가 나타나고 그녀의 심장은 다시 뛰기 시작한다.
Music and Apocalypse
Sound
Phoebe Phaidon works as a climatologist at an institute of cybernetics which is about to be shut down. So there has to be a solution in the form of a successful evaluation. The strategy consultants now work against the student movement in a virtual reality. Turmoils start.
What Might Have Been
Sound
Astrid is in her late forties and has her life firmly under control. She has fallen in love with Paul, and their first weekend trip together takes them to Budapest for a few romantic days, just the two of them. But in the Hungarian capital things happen differently than they'd planned: They run into Julius, Astrid's first great love, whom she'd met at an artists' party in East Germany in 1986.
나는 집에 있었지만…
Sound
아스트리드의 열세살 난 아들이 일주일간 무단 가출 후 아무 설명도 없이 자연에서 집으로 돌아오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야생 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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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한 시난은 교사로 취직하여 가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가 정말 원하는 것은 그의 첫 소설을 출판하는 것. 출판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고자 애쓰지만, 아버지 이드리스의 소소한 도박 때문에 가족은 빚 독촉과 생활고에 늘 시달리며 녹록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 그런 시난에게 아버지는 사랑과 미움의 대상이다. 세 시간이 넘는 상영 시간 동안 시난과 그의 주변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나누는 끝없는 대화를 들려주는 는 이야기의 중심에 시난과 이드리스 두 부자를 병치시키며 위기의 남성성을 관찰한다. 짐짓 장황하게 들리는 대화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 꼬리를 물며 묘한 리듬을 자아내고, 그 속에서 시난은 때로는 애처롭고 때로는 밉살스럽게 등장한다. 자신의 언어가 가진 역능을 믿는 시난과, 물 한 방울 나오지 않는 우물을 묵묵히 파는 이드리스, 두 남자가 자아내는 긴장은 영화의 마지막, 묵직하고 강렬한 마법적인 순간을 향해 나아간다. 터키 북서부의 차낙칼레와 근교의 풍광은 언어로 전달되지 않는 어떤 심성을 시난의 이야기에 더해주는 또 하나의 캐릭터다. (2018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박진형)
The Dreamed Path
Sound
Theres and Kenneth are both young when they first meet whilst on holiday. They fall in love but are unable to prevent themselves from losing each other. Thirty years later, in another country, another couple: Ariane leaves her husband David because she no longer loves him. The paths they both take lead them to Kenneth and Theres.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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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가수 넬리(니나 호스)는 나치 강제수용소에서 살아남았으나 얼굴에 입은 상처로 인해 성형수술을 받아 타인의 얼굴을 갖게 된다. 그녀는 아직도 사랑하는 남편 조니(로날드 제어펠드)가 일하는 바인 피닉스를 찾아가 그를 만나나 조니는 넬리를 알아보지 못한다. 마침 그는 나치정권에 의해 강제로 뺏긴 넬리의 유산을 되찾기 위해 그녀와 닮은 여인을 찾고 있었고 넬리는 자신을 숨기고 그의 계략에 참여하기로 한다. 한편 넬리를 구해준 레네는 자신과 함께 이스라엘로 가기로 한 넬리가 점점 조니에게 빠져들자 그가 그녀의 은신처를 나치정권에 밀고한 배신자이고 바로 그 전에 이혼절차를 밞은 사실을 알려준다. 독일 현대영화계의 주목받고 있는 감독 중 한 명인 크리스찬 펫졸드의 최근작으로 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을 배경으로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잃어버린 한 여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윈터 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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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배우이자 작가인 ‘아이딘’은 터키 카파도키아에서 호텔 ‘오셀로’를 운영한다. 남부럽지 않은 부를 누리고 있는 그는 양심과 도덕을 운운하며 자신이 얼마나 공정하고 자비로운 사람인지 알아주길 바란다. 하지만 여동생 ‘네즐라’는 번번히 그를 신랄하게 비판하며 독설을 던지고, 젊고 아름다운 아내 ‘니할’은 그의 위선적인 모습을 경멸하며 권태를 느낀다. 서로에게 상처와 불신만을 안기는 세 사람은 가난한 세입자의 아들의 충격적인 행동으로 인해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어느 날 아침, ‘아이딘’은 불현듯 찾아온 낯선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
바바라
Sound Recordist
동독에 거주하는 소아과 여의사 바바라는 출국 신청서를 냈다는 이유로 수도 베를린에서 시골의 작은 병원으로 좌천당한다. 정부의 치밀한 감시와 압박으로 숨조차 쉴 수 없는 나날을 이어가는 그녀에겐 서독에 있는 연인과 서독으로의 탈출만이 삶의 유일한 희망이다. 새로운 직장과 동료, 자전거를 타고 오가며 눈앞에 펼쳐지는 여름날의 아름다운 풍경과 눈부신 햇살, 그녀에게 따뜻하게 다가가는 그 모든 것들은 무의미할 뿐이었다. 하지만 냉담함과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바바라를 따뜻하게 배려하는 동료 의사 안드레와 동독 청소년 작업소에서 강제 노동과 학대에 시달리던 어린 소녀 스텔라와 만나 교감하면서 바바라의 마음은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꿈에 그리던 탈출을 감행하기로 한 날은 다가오고, 바바라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선택을 하게 되는데..
Orly
Sound Mixer
At the Paris airport Orly, a woman falls for a stranger, a family heads to a funeral, a couple lose touch, a wife reads her husband’s break-up letter. All wait for their planes. Absorbed in their immediate fates, they move through the impeccably structured space, unaware of a looming threat outside.
In My Father's House are Many Man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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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Church of the Holy Sepulchre, in the heart of Jerusalem, six different Christian denominations, Greek Orthodox, Armenian, Syrian, Roman Catholic, Ethiopian and Coptic Christians-have divided the sacred site and simply can not agree on which of the claims on the tomb of Jesus is the most legitimate. So they fight. Sometimes through a difficult time cleaning, sometimes even by force. An intuitive and entertaining approach to the fact that faith is a very human thing.
옐라
Sound
옐라는 실패한 결혼생활과 부서진 꿈을 뒤로한 채 새로운 삶을 찾아 고향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무엇도 그녀를 막을 수 없다. 심지어 정신이상자인 전 남편이 그녀가 떠나던 날 교통 사고를 일으켜도, 그녀의 앞을 막지는 못한다. 젊은 이사 필립에게 비서직을 제안 받은 후 옐라의 인생은 바뀌기 시작한다. 투자 사업 쪽에는 전혀 경험이 없지만, 아름다운 외모와 도도함을 무기로 협상에 능력을 발휘하는 옐라. 이사 필립과의 애정 관계도 희망적이다. 하지만 허공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기묘한 사건들이 옐라를 괴롭힌다. 그녀의 새 인생은 현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완벽했던 걸까? 베를린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니나 호스의 열연이 빛나는 작품.
Half H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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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anie Straub lives aimlessly into the day, or more accurately: into a Saturday. She′s alone at home, surrounded by the emptiness of her new life.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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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딸을 찾아 베를린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프랑수아즈. 청소년 보호소에 몸을 의탁하게 된 니나와 보호소에서 만난 토니. 세상과의 소통을 간절히 희망하는 소외된 세 여자는 불안정해 보이지만 친밀함으로 연결되어 있다. 우연히 프랑수아즈는 니나를 만나 그녀에게서 신기할 정도로 자신을 닮은 모습을 발견한다. 또한 잃어버린 딸의 어린시절 얼굴에 난 상처와 같은 상처를 니나의 얼굴에서 발견하고 새로운 희망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