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iter
유명 셰프 사샤와 무명 뮤지션 마커스. 어린 시절 친구인 이들이 15년 만에 다시 만난다. 여전히 서로에게 끌리는 두 사람. 하지만, 가까이하기엔 서로 너무 다른걸?
Sebastian
1985년, 에이버리 태거트는 피사체에 대해 감정적 거리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신랄하면서도 진솔한 사진을 찍어 확고한 입지를 다진 종군 사진작가다. 그런 그녀가 ‘엘 구에로’라는 별명으로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어느 스페인 선교사의 유격대를 따라 콜롬비아의 정글에 뛰어들었다가, 전례 없는 위험에 처하고 만다. 잔학한 범죄를 저지르는 엘 구에로의 모습을 우연히 카메라에 담은 것. 이는 엘 구에로의 명성을 해치고 그를 파멸시킬 수도 있는 사진이다. 에이버리는 이 무서운 사이코패스가 자신과 사진을 없애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을 예상하고 험난한 정글 속으로 도망친다. 적들을 몰살하겠다는 지도자의 광기로 인해 난폭한 게릴라로 돌변한 선교사들. 그들을 피해 달아난 그녀가 가진 것이라고는 목에 건 카메라뿐이다.
Pablo
Amy, an attractive woman, confuses love with money and becomes a victim of the materialistic lifestyle of South Beach. Her relationship with Nick, a down-to-earth, young architect is great, but Amy has dreams that he can't fulfill and afford. In her search for glamour and a dancing career, Amy meets Sam, an older, married man. Even though Sam provides her with the luxurious lifestyle, she begins to feel a void for love and attention. Unwilling to let go of Sam's financial support, Amy becomes involved in another relationship with Robert, who grows suspicious. Amy soon discovers that life in South Beach, not everything is as good as it looks.
Patricio Dillon
Stationed on the front lines of a Pandemic Hotzone, an army surgeon, Eva attempts to uncover the truth behind a subliminal message she received from a patient while dealing with the unexpected arrival of an illegal immigrant into her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