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mberto Pippia

참여 작품

여인의 도시
Line Producer
나이 많은 난봉꾼 스나포라츠는 기차 여행 도중 아름다운 여인 엘레나에게 매혹된다. 갑자기 기차가 멈추고, 스나포라츠는 엘레나에게 이끌려 그녀를 따라 숲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오케스트라 리허설
Line Producer
외국에서 온 새로운 지휘자와 리허설을 하게 된 한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새로운 사람의 등장으로 긴장해 있다. 그들 각자는 자신이 다루는 악기의 중요성을 자랑하기에 여념이 없다. 이들의 논쟁은 결국 혼란이 되고 연주는 시작되지만, 지휘자는 이들의 소리를 조화롭게 만드는 데 도무지 성공하지 못한다. 현대 사회의 한 단면을 은유적으로 그린 작품.
카사노바
Production Manager
유럽 각지를 떠돌며 모든 계층의 여성들과 관계를 맺은 귀족 카사노바는 열정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차가운 여성 편력만을 가진 인물. 르네상스 시대 부르주아들의 아름답고 엽기적인 호색취향의 세계를 재현해낸 펠리니 후기 걸작.
The Secret Diary of 'Amarcord'
Producer
A tongue-in-cheek documentary that goes "behind the scenes" during the production of Federico Fellini's film "Amarcord" (1973).
아마코드
Production Manager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 사람들은 그들의 사회가 지역적으로 고립되어서 숨통이 막힐 듯한 느낌을 갖는다. 그들은 외로움으로 가득 차 있고, 삶을 전환시킬 특별한 것을 갈망하게 된다. 초호화 여객선인 황제호가 그들이 사는 해변을 지나게 된다는 말을 들었을 때, 동경심에 사로잡힌 마을 사람들은 보트에 모조리 타고서 열정적인 성지 순례자들처럼 해변에서 줄지어 바다로 나가 여객선을 기다린다.
로마
Production Manager
펠리니 감독이 자신의 젊은 시절 사건들과 그 시절 로마를, 판타지를 섞어 회고하고 있는 작품. 1930년대 로마의 광란과 산업화가 절정에 이른 1970년대의 현재를 아우르는 펠리니의 여정은 로마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고 있다.
광대들
Production Manager
소년은 집 앞 광장에서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 거대한 천막에 놀란다. 서커스가 시작된 것이다. 소년은 흥분된 마음으로 다른 차원의 세계인 서커스의 천막으로 들어간다. 괴력을 가진 남자, 마술사, 난쟁이 등 가지각색의 사람들 가운데 등장한 광대가 멋진 자기의 재주를 과시한다.
사티리콘
Unit Manager
영화의 도입부에서 재현되는 아름다운 청년들 사이의 동성애로부터 시작하여, 연이어 등장하는 에피소드들은 하나같이 놀라움과 충격을 보여준다. 영화는 엔콜피우스(껴안는 사람, 마틴 포터), 그의 친구인 아실토(벌을 모면한 사람, 히램 켈러), 소년 지토네(이웃 사람, 맥스 본) 등 평판이 나쁜 세 모험가의 방황과 무분별한 행위들을 묘사하고 있다. 지토네를 사랑하고 있는 엔콜피우스는 친구인 아실토를 추궁하여 지토네를 돌려달라고 강요한다. 하지만 아실트는 이미 지토네를 광대에게 팔아넘긴 후였고, 엔콜피우스는 광대에게서 간신히 지토네를 데려오지만, 다시 아실트가 그를 데려가 버린다. 그리고 여기에 부유한 속물이자 복합적인 인물인 트리말키오(마리오 로마놀리)의 이야기가 더해진다. 막대한 재산을 갖고 천박한 겉치레를 좋아하며 교양이 있는 체 허세를 부리지만, 감상적인 실수로 타고난 상스러움을 드러내는 주인공 트리말키오는 풍자문학에 등장하는 전형적인 인물이다. 영화는 에피소드 속에 또 다른 에피소드를 끼워 넣기도 한다. 다시 말해 영화 속에 영화가 등장하고, 또 환상과 꿈 사이의 경계를 흐릿하게 꾸며놓아 앞서 서술한 기본 골격을 제외하고는 그 이야기의 표면을 따라가기조차 쉽지 않다. 펠리니의 창작에 대한 광기마저 느껴지는 '사티리콘'은 ‘로마시대에 대한 환상 에세이’라고도 소개된다.
Fellini: A Director’s Notebook
Production Manager
Fellini discusses his views of making motion pictures and his unorthodox procedures. He seeks inspiration in various out of the way places. During this film viewers go with him to the Colisseum at night, on a subway ride past Roman ruins, to the Appian Way, to a slaughterhouse, and on a visit to Marcello Mastroianni's house. Fellini also is seen in his own office interviewing a series of unusual characters seeking work or his help.
Let's Talk About Men
Unit Manager
An industrial exploiter, an old knife thrower, a cynical professor, and an ungrateful husband depict the selfishness and superficiality of the male gender.
The Moment of Truth
Production Secretary
Miguel, a poor young man living in Franco's Spain becomes a bull fighter to escape starvation.
Hands over the City
Production Secretary
Prior to a city council election, the collapse of a building leaves a land developer and his political backers defending themselves against a scandal.
레오파드
Production Secretary
통일 전쟁이 한창인 이탈리아, 가리발디가 이끄는 혁명군이 시칠리아에 상륙하자 유서 깊은 귀족 가문의 공작 살리나는 동요하는 가족을 달랜다. 그 와중에 귀족 신분으로 혁명군에 가담한 조카가 전쟁 영웅이 되어 고향으로 돌아오고 살리나는 조카를 마을 시장의 딸인 안젤리카와 결혼시키려 하는데... 19세기 주세페 가리발디가 이탈리아를 통일했던 시기의 시칠리아를 배경으로 쇠락해가는 귀족들의 모습을 오페라처럼 그려낸 웅장하고 우아한 시대극. 버트 랭카스터, 알랭 들롱의 탁월한 연기와 귀족들의 화려한 의상, 고급스런 실내장식 등 미장센에 대한 치밀한 연출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시칠리아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1963년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살바토레 줄리아노
Production Secretary
전 후의 이탈리아의 어수선했던 정치적 경제적 상황 탓에 치안까지도 엉망이었는데 시실리의 분리 독립을 지지했던 줄리아노는 알게 모르게 정계나 경찰, 시민은 물론 마피아의 지지까지도 받고 있었다. 문제는 정국이 안정이 되어 가면서였다. 어수선한 시기에 정권 획득을 위해 줄리아노를 이용하였던 정계나 경찰 그리고 마피아에게까지도 줄리아노는 뜨거운 감자로 남게 된다. 더군다나 그의 비망록이 불씨가 될 수 있었다. 결국 그는 주변의 치열한 이해 조직 사이에서 외국으로 탈출까지도 의도하였으나 경찰 조직은 마피아를 협박하여 줄리아노의 측근들을 제거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최 측근이었던 가스페라 피치오타를 회유하여 줄리아노와 이간질을 시키고 결국 그의 손에 줄리아노는 은거지에서 사살 당한다.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격전 중에 사살된 것으로 만들기 위해 그의 시신은 마당으로 옮겨지게 되고 죽은 시신위로 기관총 세례까지 받게 되지만... 지리한 법정 공방 끝에 줄리아노의 일당들은 주범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석방이 된다. 줄리아노를 사살한 친구 가스페라 피치오타는 감옥 안에서 독살 당하고 그와 공모하였던 마피아 일원도 몇 년 후 길거리에서 피살당한다.
이혼: 이탈리언 스타일
Production Secretary
몰락해가는 가문 체파루 가문의 페르디난도 세팔루는 지루한 삶 속에서 그의 부인까지 지겨워하는 시칠리안 귀족이다. 그는 대저택에서 같이 여름을 보낸 아름다운 사촌 안젤라와 사랑에 빠진다. 이탈리아에서는 1960년대부터 이혼이 금지되어 있기에 페르디난도는 그의 부인을 죽이고 사촌과 결혼을 하려 한다. 그는 가장 명예로운 살인 방법을 택하려 한다. 페르디난도는 그의 부인을 유혹해 다른 남자의 품에 안기도록 하는 계획을 세워 명예를 지킨다는 명분으로 아내를 살해하고 재혼을 계획한다. 마을에서 치정에 의한 살인 사건이 발생하였으나 명예를 중시하는 이태리인의 관습상 죽은 간부보다는 살아있는 피해자 부인에게 동정표가 몰려 가벼운 처벌을 받는 것을 본 그는 기운을 얻어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우연히 아내에게 자신과 결혼하기 이전에 아내를 사랑했던 남자가 있음을 발견한 그는 그가 화가임을 알고 일부러 자신의 집 천방의 벽화 수리를 의뢰하고 아내와의 자리를 주선한다. 그리고 최신식 녹음기를 설치하고 둘 사이의 불륜을 잡을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 익명의 투서를 만들어 자신에게 아내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는 증거도 남겨놓고 현장과 증거를 잡기에 혈안이 되어 있던 중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둘 사이에 사랑의 옛 감정이 되살아 나고 있음을 감지한다. 마을에 영화가 들어옴을 빌리로 온 가족이 모두 자리를 비워주어 일부러 자리를 피해준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 그들을 쏘아 죽일 계획을 세우지만 이들은 세파루의 예상을 벗어나 달아나 버린다.
Ghosts of Rome
Production Secretary
An old prince lives in his ancient palace in Rome together with the ghosts of his ancestors. For years he has proudly rejected huge offers by a real estate group seeking to buy the palace and build a department store in its place, but when he suddenly dies his nephew signs the deal. The palace seems lost, but the ghosts forge a plan to save it from destruction.
The Assassin
Production Secretary
Suave antiques dealer Alfredo Martelli is picked up by the police with no justification. At the precinct, Martelli realizes what the investigation is all about-- that he is the main suspect in the killing of his wealthy ex-lover. Is he guilty, or is he just a slea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