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Music Composer
마를레네는 기이한 악몽으로 계속 시달리던 중, 우연히 발견한 오래된 신문의 한 호텔 광고를 통해 악몽 속의 공간이 실재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미지의 힘에 이끌리듯, 마을로 향한 그녀는 악몽의 실체를 알게 된 후 혼미와 무감각 상태에 빠져 병원에 입원한다. 엄마의 상태를 걱정하던 딸 모나는 직접 마을을 찾아가고, 레트로 풍의 호텔 주인 부부의 환대를 받지만 호텔은 어딘가 불안한 기운으로 가득하다. 그리고 모나 역시 악몽에 시달리면서 숨겨진 죽음의 실체에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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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한 딸 니콜리나와 평화롭게 살아가는 말 조련사 비프케는 또 다른 딸 라야를 입양한다. 단란한 세 가족을 꿈꾸던 비프케와 니콜리나의 일상은 폭력적 성향으로 기이한 행동을 일삼는 라야로 인해 위협받기 시작하지만 비프케는 결코 라야를 포기할 생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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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directors explore the question of whether the cinema is dying out as a location, an art form, and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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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dolescent Milan discovers his own suspected homosexuality at the age of 17 and the consequences for him and his family but also the liberation as he understands why he has been so down and rebell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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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그룹의 열혈 맹신자인 토레는 우연히 만난 베노의 차를 고쳐 주면서 친해지기 시작한다. 집도 없이 떠돌던 토레는 베노가 자기 집 앞마당에 마련해준 텐트에서 지내게 된다. 토레가 베노의 가족들과도 친해질 무렵, 베노는 토레의 종교적 신념에 대해 의구심을 갖게 되고 그의 믿음을 실험 하기 위한 잔인한 게임을 시작 하는데…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올해 칸느에서 처음 상영 했을 때 실제로 벌어진 일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충격적인 내용(특히 결말 부분) 때문에 관객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솔직히 은 보고 난 후 기분이 좋아지는 작품은 분명히 아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관객들을 우울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하지만 그만큼 연출, 연기, 스토리 등 모든 면에서 이작품의 완성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작품을 싫어하던 좋아하던 관객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것은 틀림없다. 확실히 ‘현실이 허구보다 훨씬 더 기이하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박도신/2013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