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ggy Lee Brennan

참여 작품

불꽃 속에 태어나서
Lawyer
세상에서 가장 평화로웠던 혁명이 끝나고 10년 후 뉴욕. 집권 여당인 사회당은 느릿느릿 진행되는 개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굳게 단결할 것을 요구한다. 한편, 여성단체는 이러한 요구에 불만이 많다. 늘어나는 거리폭력과 강간사태를 막기 위해 자경단이 조직되고, "여성의 군대"라는 활동 단체는 여성의 실직에 반대하는 투쟁을 지지하고 나선다. 그 과정에서 여성 문제에 대한 홍보가 필요함을 느낀 여성의 군대는 두 개의 언더그라운드 라디오 방송국에 접근한다. 감시와 체포가 빈번하게 행해지며 극이 클라이 맥스를 향해 갈수록 서로 뭉칠 수 없는 듯 보이던 여성단체들이 공통된 목적을 위해 함께하기 시작한다. (2017년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우주에서 온 메시지
Meia Long
평화로운 제루시아 행성은 야만스러운 가바나스 제국의 침략에 의해 완전히 폐허가 된 상태. 간신히 살아남은 사람들의 앞날은 위태롭기만 하다. 현명한 지도자는 8개의 성스러운 리아베 씨앗을 우주에 뿌린다. 이 씨앗들은 우주를 떠돌며 자신의 주인으로 합당한 영웅들을 선택해야 한다. 과연 제루시아 행성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2003년 제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