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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 제로!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소심의 아이콘 다니엘은 경찰 앞에서도 쫄지 않는 1급 마약상 헌터를 만나 심장 쫄깃한 비즈니스를 시작한다. 한편, 교통사고처럼 한 순간에 찾아온 맥케일라에게 순식간에 사랑에 빠져버린 다니엘은 눈 딱 감고 용기를 내 보지만 모든 게 뜻대로 되지 않는데… 점점 더 아슬아슬해지는 첫 비즈니스, 그를 쥐락펴락하는 찌릿찌릿한 첫 사랑, 다니엘은 모두 완벽하게 성공해낼 수 있을까? 위험하지만 황홀하고, 무모하지만 가슴 뛰는 Hot Summer N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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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인 클레이 리델(존 쿠삭)은 공항에서 아내와 통화하던 중 휴대폰에서 흘러나오는 정체 모를 전파에 의해 공항 내에 있는 사람들이 미치광이처럼 날뛰며 서로를 공격하는 끔찍한 광경을 목격한다. 이상한 전파에 노출되지 않은 사람들은 송신탑을 찾아 피난을 떠나고, 클레이는 피난 중 만난 괴짜 무신론자 톰 맥코트(사무엘 L. 잭슨)와 엄마를 잃은 소녀 앨리스(이사벨 퍼만)와 함께 자신의 아내와 아들을 구하기 위해 미쳐버린 세상 속으로 뛰어드는데… 과연, 클레이는 멸망 끝에 있는 세상에서 아내와 아들을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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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가 벌인 전투로 많은 사람들이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등 부수적인 피해가 일어나자 정부는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추진하려 한다. 어벤져스의 독자적인 판단에 맡기기보다 직접 관리, 감독하겠다는 게 정부의 속내. 아이언맨은 정부의 방침을 따라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캡틴 아메리카는 정부의 감시 없이 자유롭게 지구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어벤져스 내부는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 팔콘, 호크아이, 스칼렛 위치, 앤트맨)와 아이언맨(블랙위도우, 워머신, 블랙 팬서, 비전, 스파이더맨) 두 입장으로 나뉘어 대립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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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 짐 빌 (채드 맥나이트)이 우주공간을 여행할 수 있는, 즉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기계를 개발하고 악덕 기업의 재벌 크라우스 마이스너 (마이클 아이언사이드)가 그것을 막을 수 있는 기계를 개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