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산나 라단)는 남자친구 데이브(모리스 체스트넛)와 결혼을 꿈꾸지만, 복잡한 가정 환경의 데이브가 결혼을 원치 않자 헤어지고 만다. 그 후, 술집에서 곤경에 처해 있던 리아를 카터(마이클 얼리)가 구해주면서 그와의 인연이 시작된다. 매력적인 외모와 IT 보안 엔지니어라는 전문적인 직업까지 모든 것을 갖춘 카터는 리아의 친구들과 부모님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다. 하지만 리아는 자신에게 말을 거는 남자를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카터의 모습을 보고는 충격에 휩싸이고, 결국 그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그날 이후 카터의 끈질긴 전화와 스토킹에 시달리게 된 리아는 경찰서에 도움을 요청하고, 카터에게 접근 금지 명령서를 발부한다. 이러한 처사에 분노한 카터는 리아의 집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해 그녀를 훔쳐보고, 자신을 목격한 이웃집 부인을 죽이기까지 하는데…
Based on Edward Lee’s seminal and wildly controversial 2003 novel, “EDWARD LEE’S THE BIGHEAD” directed by Michael Ling is set in the West Virginian backwoods where vicious monsters, both human and supernatural, go on a terrifying rampage in search of a special young woman. Their path of destruction uncovers long held secrets and puts the fate of the entire world in jeopardy.
한 번 경찰은 죽어서도 경찰! 불량 유령들, 우리에게 맡겨라! 범인을 쫓던 중 사망하게 된 경찰 ‘닉’. 눈을 떠보니 처음 보는 이상한 사무실에 도착해 있다. 그곳은 인간들을 괴롭히는 불량 유령들을 잡아들이는 사후 강력계 형사반. 일명 R.I.P.D. (Rest in Peace Department)이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불량 유령 퇴치 전담부서 R.I.P.D. 에 강제 배치된 닉은 엉겁결에 R.I.P.D. 최고의 에이스 ‘로이’의 파트너로 낙점되어 블록버스터급 임무에 투입되는데… 과연 닉과 로이는 환상의 호흡으로 인간 세상에 찾아온 초유의 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