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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들을 유혹해 그들의 돈을 훔치는 ‘에리카’와 ‘로렌’. 여느 때와 같이 술집에서 만난 ‘스콧’과 함께 하룻밤을 보낸 에리카는 그가 숨긴 다이아몬드를 발견하고 다이아몬드를 훔쳐 이사벨 섬으로 달아난다. 며칠 후 스콧이 죽었다는 뉴스를 듣고 에리카와 로렌은 다이아몬드의 주인이 추격해 올 것을 걱정하기 시작한다. 마을의 보안관 ‘마이크’를 비롯해 바에서 만난 낯선 남자, 그리고 그녀들의 주위를 계속 맴도는 수상한 남자까지 그녀들은 한순간도 경계를 늦출 수 없다. 한편, 로렌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 마이크는 적대감을 보이는 에리카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기고 그녀를 뒷조사한다. 사건에 휘말리게 된 것을 알게 된 마이크는 이들을 도와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만 마이크 또한 의문의 사고를 당하게 된다. 훔친 다이아몬드를 지키려는 에리카와 로렌, 그리고 그녀들의 뒤를 쫓는 남자들의 추격전이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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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돈세탁 업자 ‘모’는 파트너 ‘스컹크’와 함께 마약 거래에 뛰어들었다가 부패경찰의 함정으로 인해 기억상실증을 겪게 된다. ‘모’는 기억을 되찾으려 애쓰지만 돈과 마약을 찾으려는 부패경찰의 추격이 계속되고, 거대 조직의 보스인 ‘스컹크’의 삼촌은 뉴욕을 떠날 것을 명령한다. 자신을 쫓는 경찰들을 피해 다니던 ‘모’는 총격으로 자신의 애인이 죽자 그들을 향한 복수를 시작하는데…
ADR Recordist
멕시코 마약 조직에 고용된 공군 출신 비행기 조종사인 숀 헤거티는 마약을 멕시코 국경으로 운반하는 일을 맡은 동시에 마약단속국 요원의 지시에 따라 중요한 정보가 담긴 노트북을 전달하는 임무를 맡는다. 마약 조직과 마약단속국 양측 모두 계속해서 숀을 압박하는 가운데, 갑자기 멕시코 국경에서 조직의 보스 파블로가 목적지를 변경하고 숀의 아내를 납치하는데… 과연 그는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아내를 구출할 수 있을까?
Boom Operator
물리학자 짐 빌 (채드 맥나이트)이 우주공간을 여행할 수 있는, 즉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기계를 개발하고 악덕 기업의 재벌 크라우스 마이스너 (마이클 아이언사이드)가 그것을 막을 수 있는 기계를 개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Sound
A family man makes a mistake that changes his life forever. With help he starts the journey to forgiveness, hopefully it will bring him back to his family.
Sound Mixer
노숙자로 방랑하던 드와이트는 가족의 원수가 출소했다는 소식에 아무런 준비도 없이 피비린내 나는 복수의 세계로 스스로를 던진다. 동류의 많은 서사들이 주인공이 결단에 이르기까지의 도덕적 고뇌와 복수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서스펜스를 천천히 쌓아가지만, 은 클라이맥스에 나올 법한 복수가 초반부에 갑작스레 이뤄진다. 오히려 감독은 '피가 피를 부르는 복수의 굴레'라는 고전적인 플롯에 의외의 전환점들을 배치하는 한편, 드와이트가 암살자로 변모하는 과정에 집중한다. 도시의 잉여 공간에 기생해 살던 주인공이 주변의 지형지물과 한정된 자원을 이용해 다수의 적과 벌이는 사투에서 관객은 광장공포와 폐쇄공포 사이를 오가며 포식자와 피식자의 처절한 역학을 체험할 수 있다. 놀라울 정도로 우직한 캐릭터 드라마의 정공법으로 그려진 주인공의 가파른 몰락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주인공의 기원과 잃어버린 시간들이 실체를 드러내며 가족드라마라는 또 하나의 결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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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에게 한눈에 반하며 그와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는 세이디. 로맨틱한 주말을 보내기 위해 그의 별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중 우연히 남자친구 케빈이 자신의 단짝친구인 제니퍼와 바람을 피우는 사실을 알게 되고 제니퍼를 집으로 꾀어 내 밤새도록 두 사람의 배신감에 대한 복수를 실행한다. 광기어린 복수를 진행할 때마다 세이디의 숨겨져 있던 비밀도 하나씩 밝혀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