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mas Krstulović

참여 작품

시인과 어부의 바다
Still Photographer
상류층 출신의 시인인 페타르 헤크토로비치는 두 명의 지방 출신 어부와 항해에 나선다. 어느 한적한 섬에 도달하자, 이 노년의 시인은 자신이 젊은 시절에 나눴던 비극적인 사랑을 회상하며 자신의 예술적 (무)능력을 인정하기로 한다. 한편, 상류층으로서 평민들과 관계를 맺어가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실제로 아드리아 해 해안에서 로케이션 촬영한 이 작품은 현실과 기억, 꿈과 환영이 한데 뒤섞여 복잡한 조각보와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워 랜드
Camera Operator
1943년, 공산당원들을 소탕하려는 작전 하에 크로아티아 군인들이 길을 떠난다. 하지만 매복한 병사들을 상대하고 초자연현상을 겪으면서 하나 둘씩 목숨을 잃고, 그 중 ‘마틴’만이 살아남는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1993년, 세르비안인들과의 전쟁 속에서 한 무리의 군인들이 일명 '죽은 자의 땅'으로 이동하고, 그곳에서 다시 똑같은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는데...
24 Hours
Policajac s pištoljem
A two-part omnibus consisting of b/w comedy about a group of friends who try to cover up a murder, and thriller set in an abandoned warehouse where three policemen guard their witness-collaborator who claims "they" will come and shoot them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