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year-old business woman, Harumi. She lives with her husband, after their only daughter, Michiyo, married two years ago. One day, Michiyo is killed by her husband, Koji. Koji is sentenced to death. Harumi initially agreed with it, but starts thinking to stop the death penalty of Koji. Although her husband and all her family are strongly opposed to her decision, she keeps trying to stop the death penalty with the help of Koji's lawyer. Harumi had a secret of Michiyo that she doesn't want to tell anyone.
나는 이상한 곳에 이사왔다!오래된 아파트로 이사온 '아스카'. 어둡고 음습한 아파트에 좀처럼 적응이 되지 않는 그녀는 잠을 이루기가 쉽지 않다. 그런 그녀에게 밤마다 옆집에서 들리는 기분 나쁜 소리는 그녀를 더욱 힘들게 하고, 어느 날, 용기를 내어 소리의 근원지인 옆집을 찾아간 그녀는 홀로 외롭게 죽어 있는 한 노인의 시체를 발견하고 신고를 하게 된다. 그 후, 밤에 들리던 소리가 노인이 도움을 청했던 것은 아니었는지 괜한 죄책감으로 우울증 증세를 보이는 그녀에게 기이한 현상들이 연이어 발생하게 되면서 그녀의 일상은 소름 돋는 공포로 변해 가는데...
14년 전 집을 떠나 이제는 얼굴도 기억 나지 않는 아빠가 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엄마를 통해 듣게 된 나츠키와 코하루 자매. 그들은 엄마가 내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길을 떠나게 된다. 그건 바로 아빠의 마지막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오는 것. 이 엉뚱한 미션을 자매는 썩 유쾌하게 받아들이지 않지만 엄마를 위해 그들은 아빠를 만나러 간다. 이 특별한 하루, 자매는 마음 깊은 곳에 있던 아빠라는 존재와의 진짜 이별을 어떻게 맞이해야 할지 몰라 난감하기만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