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yoko Sekiguchi, who works at a second-rate trading company, and car mechanic Koji Fukumoto are in love. The morning after Koji and Miyoko went out for a drive, the strangled corpse of a call girl is discovered in Toyamagahara. Chief Akagi, Detective Sergeant Sawada, and the other detectives begin to suspect Koji during their investigation. Koji insists he's innocent, but has no evidence to prove it. Even when detectives come to Miyoko's home and workplace and her coworkers begin to look down on her, Miyoko continues to trust and love Koji...
When a wealthy, selfish family decides to take care of an elderly hobo who collapsed near their home, they are beset by visits from his numerous friends.
쇼난 해안의 작은 집은 사토 일가의 보금자리다. 가장 쇼이치는 도쿄의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샐러리맨이고, 아내 야스코는 아들과 가사를 돌보기에 바쁘다. 집 대출금을 마련한다는 명목으로 쇼이치는 회사 부장에게 여름 동안 집을 빌려 주고, 야스코는 아들을 데리고 가루이자와의 친정으로 간다. 다사다난했던 여름이 지나고, 쇼난의 집으로 돌아온 사토 일가의 생활은 언제나처럼 계속된다.
고교 시절,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던 5명의 친구들. 졸업 후 취직이나 진학으로 각자의 길을 걷고 있었지만, 오랜만에 고향에 돌아온 한 친구를 맞이하여 함께 시간을 보낸다. 재회의 기쁨도 잠시, 자신들의 사이가 예전과 같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5명의 동급생의 우정과 사랑, 그들의 청춘과 변화를 이른 봄의 아이즈 분지를 무대로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
소작인의 딸 하루코는 대지주 나구라 가의 차남 히데오와 용서되지 않는 사랑에 빠져 동반자살을 기도한다. 하지만 하루코만 홀로 살아남고, 임신 중이던 그녀는 마을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 속에 아들 스테오를 낳아 키운다. 19년 후, 장성한 스테오는 나구라 가 장남의 딸 사쿠라에게 연정을 품게 되나, 어머니의 처지를 생각해 마음을 드러내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