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aque M. Ashrafi

참여 작품

로스트 라이언즈
Makeup Artist
차기대통령을 노리고 있는 상원의원 어빙은 자신의 정치적인 야심을 위해 저널리스트 제니 로스에게 접근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글을 쓰도록 그녀를 조종하려고 한다. 전쟁을 기사화하며 그 안에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그녀는 감추어진 진실과 상원의원 어빙이 던져주는 특종 사이에서 고뇌한다. 한편 이상주의자 말리 교수는 이상과 명분, 그리고 현실의 기로에 선 장래가 촉망되는 자신의 제자들에게 명분을 역설하며 전쟁터로 나가기를 종용한다. 같은 시각, 아프가니스탄의 오지에 고립된 두 청년은 생사의 기로를 넘나드는 사투를 벌인다. 자신의 정치적 야심밖에 모르는 상원의원, 진실과 특종 사이에서 고뇌하는 저널리스트, 현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이상주의자 지식인, 그리고 그들의 세력싸움에 희생되는 젊은이들… 당신은 누구의 편에서서 누구를 위해 싸우고, 누구를 위해 살며, 누구를 위해 죽을 것인가!
우리, 사랑해도 되나요?
Key Makeup Artist
사랑이 넘치지만 자유분방한 스톤 일가의 큰아들 ‘에버렛’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뉴욕의 성공한 비즈니스 우먼인 여자친구 ‘메리디스’와 집으로 온다. 둘은 이미 결혼을 약속한 사이로 이번 여행은 가족에게 처음 그녀를 소개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듯이 5명의 자녀와 그들의 가족들까지 온갖 북새통의 스톤 일당은 ‘메리디스’에 대한 기대와 걱정, 미움으로 의견이 분분해진다. 그런 와중에 어머니 시빌을 상대로 외할머니 결혼 반지를 물려받기 위한 ‘에버렛’의 작전이 시작되고 ‘메리디스’를 쫓아 버리려는 여동생 ‘에이미’와의 신경전으로 폭발 일보직전에 다다른 ‘메리디스’는 급기야 여동생 ‘줄리’를 스톤 가족의 집으로 불러오게 된다. 그러나, 운명의 장난처럼 ‘줄리’가 도착한 후 에버렛의 결혼계획에 숨어있는 진짜 의도가 드러나고 온갖 정신 없이 북새통인 스톤 가족들과 메리디스, 줄리 자매 사이에는 깜짝 놀랄만한 새로운 로맨스가 전개된다. 그 동안 믿어 의심치 않았던 사랑보다 더 내게 맞는 짝이 눈앞에 나타난다면... 그것도 상대의 가족이라면 어떻게 할까? 과연, 모든 스톤 가족들은 자기에게 딱 맞는 사람과 이루어 질 수 있을까?
살인마 가족
Makeup Artist
메탈 밴드 화이트 좀비의 리드보컬이었으며 이미 솔로로도 성공을 거둔 롭 좀비. 그는 메탈 씬에서 베테랑으로 통하는 뮤지션인데, 호러 무비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다. 팬이라면 알겠지만 그의 앨범을 보면 부클릿의 아트워크나 표지, 그리고 음악적 분위기가 호러무비와 일맥상통하는 측면을 갖고 있다. 자신의 뮤직 비디오를 직접 연출해 오던 롭 좀비가 영화감독 데뷔작으로 만든 작품이 바로 이 이다. 제목에서 연상되듯 영화의 모티브와 캐릭터는 토비 후퍼의 74년작 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의 소여 가족과 의 파이어플라이 일가는 흡사한 모습을 보여준다. 색다른 점은 여성 악역 캐릭터가 훨씬 더 부각되어 있다는 것인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베이비 역의 세리 문은 실제 롭 좀비의 연인이다. 고어/슬래셔 스타일의 작품.
바운스
Assistant Makeup Artist
어느 겨울날, LA의 광고회사에 다니는 버디는 매력적인 미미와의 하룻밤을 위해 그렉이라는 작가에게 자신의 티켓을 양보한다. 그러나 그 대신 그렉이 탄 비행기는 추락한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편을 잃은 그렉의 부인 애비는 충격에 빠지고, 버디는 자신을 대신해 그렉이 목숨을 잃었다는 죄책감에 술로 매일을 보낸다. 남편의 사고 이후 홀로서기를 위해 부동산 일을 시작한 애비. 그리고 버디는 그녀의 앞에 첫번째 손님으로 나타난다. 애비를 돕기 위해 즉흥적으로 그녀에게 일을 의뢰한 버디. 점점 애비와 아이들과 가까워지면서 그의 죄책감은 더욱 커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