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 Operator
정략결혼을 피해 해저 왕국 아틀란티스에서 도망쳐 육지로 오게 된 아틀라나는 등대지기 톰과 사랑에 빠진다. 아틀란티스의 세력으로부터 남편과 아들 아서를 지키기 위해서 아틀라나는 바다로 돌아가고, 육지에 남은 아서는 어릴 때부터 자신의 초능력을 인지해 인간세계의 해적을 물리치는 등 나름의 활약을 펼친다. 한편 아서의 이부형제 옴은 육지를 정복하기 위한 작전을 세운다. 옴의 약혼자이자 네레우스 왕의 딸 메라는 아서에게 평화를 위해 해저 7개 왕국의 왕이 되어야만 한다고 설득하는데...
First Assistant Camera
옥스포드 교수 페리(이완 맥그리거)와 아내 게일(나오미 해리스)은 모로코의 휴양지로 여행을 떠난다.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러시아 부호 디마(스텔란 스카스가드)와 친분을 쌓게 되고 파티에도 초대된다. 페리부부가 영국으로 떠나기 하루 전 의문의 메모리 카드를 건네며 영국 비밀정보국 MI6에 전해달라는 디마. 그는 러시안 마피아의 자금을 관리하는 돈세탁업자지만 새로운 보스가 된 프린스가 자신과 그의 가족을 해치려 한다며 도움을 청한다. 어린 딸들을 가진 디마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던 페리는 메모리카드를 공항 내에 반입하려다 들키고 만다. 영국 비밀정보국은 메모리 카드에 담겨있는 정보가 심상치 않음을 간파하고 페리에게 또 다른 거래를 제안하는데...
First Assistant Camera
한 때는 잘나가던 사업가 였지만, 지금은 그냥 ‘이혼한 빚 많은 세일즈맨’이 되어버린 ‘앨런 클레이’(톰 행크스). 지칠대로 지친 그에게 사우디아라비의 왕족에게 회사의 신기술을 팔고 오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태어나서 단 한번도 가보지 않은 낯선 땅에 선 ‘앨런’은 정작 국왕의 그림자 조차도 못보고 뜻밖의 인연과 예상 밖의 일들만 겪지만, 자신의 인생 2막이 시작되고 있음을 점차 알게 되는데...
First Assistant Camera
춤추는 자유조차 억압된 2009년 이란, 춤을 사랑하는 대학생 아프쉰은 마음 맞는 친구들과 경찰의 눈을 피해 비밀스러운 댄스 모임을 결성한다. 동영상으로 춤을 배우는데 이어 뛰어난 무용가 엘라히가 합류하며 춤에 대한 열망은 더욱 커진다.
자유에 목마른 그들은 목숨을 걸고 사막에서 첫 번째 공연을 열지만 계획이 탄로나며 아프쉰은 위험에 처하고, 친구의 도움으로 파리로 떠나게 되는데... 오직 춤을 추고 싶었던 한 남자, 세상을 움직인 감동 실화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