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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과 고산, 해안선과 평원은 인류의 역사를 빼곡하게 담고 있다. 파타고니아의 토착민들, 최초의 영국 선원들, 정치범들 등 근대 칠레의 역사를 지나온 이들의 기억이 신비로운 자개 단추를 매개로 연결된다. 의 거장 파트리시오 구스만의 신작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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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을 피해 망명하기로 한 주인공은 브로커에게 ‘디판’이란 남자의 신분증을 산다. 처음 만난 여자와 소녀를 자신의 가족인 양 꾸민 뒤 위험을 무릅쓰고 프랑스에 도착한 그는 일자리를 찾아 파리 외곽의 동네로 향한다. 시민권을 얻을 때까지 가족 행세를 해야 하는 세 사람, 모든 것이 낯설었지만 서로의 존재 덕분에 그들은 조금씩 웃음을 되찾아간다. 하지만 자신들이 새로 택한 터전이 갱들이 지배하는 무법지대임을 알게 되면서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