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ll Photographer
Based on the novella by Henry James Beast in the Jungle depicts the enigmatic love story of John Marcher and May Bartram. Their duet around an omnious secret is captured in a style both physical and poetic. Set in a remote countryside mansion the story stretches over a century, spiraling from the Jamesian late 19th century to the global present.
Still Photographer
오스트리아 빈 근교의 툴른에서 태어난 에곤 쉴레는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매독에 걸린 아버지의 광기로 인해 어린 시절 큰 상처를 받은 인물로 기록되고 있다. 매독에 걸린 아버지가 모든 집안 소유물을 아궁이에 던져 태워버린 것, 어머니의 무관심 등은 에곤 쉴레가 짧은 일평생 동안 여동생 게르티 쉴레에 집착하고 자신을 예술에만 몰아치게 한 원동력을 만든 트라우마로 분석되고 있다.두 살 때부터 무엇인가를 그리기 시작했고 어려서부터 그림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던 에곤 쉴레는 정식으로 미술 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명문인 빈 예술 아카데미에 최연소로 입학 허가를 받으며 천재성을 인정받는다. 하지만 아카데미의 보수적인 학풍에 반대해 학교를 그만두고 ‘신예술가 그룹’을 결성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을 발전시키며 작품 활동을 펼쳐 나간다.특히 당대 최고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는 에곤 쉴레의 재능을 아끼면서도 질투했는데, 서로 그림을 교환할 때마다 그가 매번 ‘왜 그림을 교환하려 하지? 네 그림이 훨씬 나은데?’라고 한 것은 유명한 일화.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쉴레는 서로에게 자극과 영감을 받는 사이였고 구스타프 클림트는 그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조력자 역할을 했다. 도발적이고 과격한 터치로 적나라하게 인체를 표현, 금기를 깨고 죽음과 에로티시즘이 결합된 충격적이고 매혹적인 작품들을 남긴 에곤 쉴레는 28세라는 젊은 나이에 스페인 독감으로 아내와 뱃속의 아이를 잃고 자신도 짧은 생을 마감한다.
Still Photographer
고단한 스코틀랜드 시골의 삶을 감내해야만 하는 한 젊은 여인의 이야기. 현존하는 영국 최고의 작가로 꼽히는 루이스 그래식 기번의 시적이면서도 동시에 통렬하게 사실적인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Still Photographer
불량 경찰 빈센트는 자신의 파트너 마누엘과 함께 돈을 노리고 마르시아노가 이끄는 거대한 범죄 조직의 마약을 탈취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빈센트의 얼굴이 노출되고 마르시아노는 빈센트의 아들을 납치, 마약과 아들을 교환하자는 제안을 한다. 빈센트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하는 수 없이 마르시아노의 제안을 승낙하고 접선을 시도한다. 그러나 빈센트의 사정을 모르는 열혈 여형사 비날리는 빈센트가 마르시아노와 마약 거래를 하고 있다고 의심, 빈센트 몰래 마약을 빼돌리면서 모든 계획이 무너지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