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 Peng
모두에게 친절한 인기 절정의 미소 천사 ‘시만’은 회사에서 포상휴가를 받아 핀란드로 단체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그곳에서 뜻밖의 사고를 당하게 되고, 과거에 대한 기억은 모두 잃은 채 자신을 구해준 동료 ‘페이리’와 하루 동안 데이트를 하게 된다. 섬세하고 다정한 너드남 ‘페이리’와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채워가던 중, 다음 날이면 다시 과거의 기억을 되찾는 대신 ‘페이리’와 함께한 오늘을 전부 잊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Based on the story of the folk musician Nie Er and the creation of "The March of the Volunteers", national anthem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Yin Xin Teng
Yang Tianhu
혼란의 시기 1940년대, 중국 본토와 대만을 오고 가던 초호화 여객선 ‘태평륜호’의 침몰 사건을 모티브로 50년에 걸친 시간 동안 세 쌍의 커플들을 중심으로 전쟁과 재난이라는 혼돈의 세월, 그 속에서 피어난 사랑 이야기를 다룬 감동 대서사시
Couple
이제 막 17살이 된 나, 커징텅(가진동)은 시도 때도 없이 서 있는 ‘발기’ 쉬보춘과 어떤 이야기건 꼭 등장하는 ‘뚱보’ 아허,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잘 생겼다고 생각하는 ‘머저리’ 라오차오, 재미 없는 유머로 여자들을 꼬시려는 ‘사타구니’ 랴오잉홍이라는 친구들이 있다. 고등학교에서도 같은 반이 된 친구들과의 유일한 공통점은 최고의 모범생 션자이(진연희)를 좋아한다는 것! 어느 날, 커징텅은 여느 때처럼 교실에서 사고를 친 덕분에 션자이에게 특별 감시를 받게 되고 이를 계기로 모범생과 문제아 사이 백 만년만큼의 거리가 점점 좁혀지는 듯 했다. 하지만 마음과 달리 잘해보려는 일도 자꾸만 어긋나고, 커징텅과는 달리 친구들은 션자이의 사랑을 얻기 위해 아낌없이 표현하고 경쟁한다. 게다가 애써 한 고백에 션자이는 대답하지 않는다. 그리고 15년 후 다시 만난 션자이는… 32살의 내가 17살 나에게 보내는 고백, 그 시절 너는 반짝반짝 빛이 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