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g Hee-do

참여 작품

침묵의 장벽
Director
트럼프 장벽이라 불리는 멕시코 국경 장벽은 추방된 이주자들의 슬픔으로 가득 차 있다. 가스톤은 10대 때 미국에 왔지만 40대가 돼서야 불법이주자로 멕시코로 추방돼 장벽에서 가족과 상봉한다. 팔레스타인인 바삼과 이스라엘인 라미는 서로에 의해 딸을 잃은 아버지가 됐고, 폭력을 끝내려는 결심은 더욱 강해졌다.
기억의 유산
Director
참전용사인 유영복과 마리온 데이비스는 전쟁이 끝난 후 비슷한 방식으로 각자 살아가고 있다. 종전 후, 기억의 편린들은 어떻게 그들의 삶을 지배해왔을까? 현재 진행형인 그들이 갖고 있는 ‘기억의 유산’을 되새겨 본다.
벌레의 눈물
Director
영국 사진기자 필립존스 그리피스는 베트남 전쟁에 종군 기자로 파견됐다. 그는 피해자의 시선으로 베트남 전쟁을 재구성하기로 한다. 벌레만도 못한 취급을 받으며 스러져갔던 피해자들의 사진을 에세이 형태로 풀어낸 다큐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