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dge Sweeney
미국의 3대 일간지 중 하나인 보스턴 글로브의 신임 국장 마티 배런은 30년 간 보스턴 내 6개 교구에서 80여명의 아이들이 사제에게 성추행을 당했으며, 15년 전 추기경이 이 사실을 알고도 침묵한 정황이 있다는 칼럼에 주목한다. 마티는 심층취재를 전문으로 하는 스포트라이트 팀에 해당 사건을 집중 취재할 것을 요청한다. 팀장 로빈슨을 중심으로 한 세 명의 팀원은 피해자, 변호사, 신부, 교구청 등을 상대로 각개전투를 벌이며 취재를 진행한다. 하지만 사건을 파헤치려 할수록 더욱 굳건히 닫히는 진실의 장벽. 결코 좌절할 수 없었던 스포트라이트 팀은 추적을 멈추지 않는데...
Herself
In an era when Dick, Jane, and discipline ruled America's schools, Albert Cullum allowed Shakespeare, Sophocles, and Shaw to reign in his fifth grade public school classroom. Through the use of poetry, drama and imaginative play, Cullum championed an unorthodox educational philosophy that spoke directly to his students' needs. Many of Cullum's projects were recorded on film by then novice filmmaker Robert Downey, Sr. Weaving stunning black and white footage and rare archival television broadcasts together with interviews of Cullum and his former students, this is a portrait of a maverick teacher who transformed a generation of young people by enabling them to discover their own inner greatness.
Rose Shimkus
신문기자에게 순결을 빼앗긴 폴리는 가출하여 봉제공장에 들어간다. 그곳에서 로즈와 사랑에 빠지지만, 그녀를 탐하는 공장장의 농간으로 로즈는 감옥에 들어가고 그녀도 쫓겨난다. 댄서로 취직한 폴리는 불시검문으로 매음단속반에 걸려 감옥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로즈를 다시 만난다. 악독한 간수로부터 로즈를 구하기 위해 간수의 제안으로 매춘굴에 들어간 그녀는 그곳에서 수진한 지미를 만난다. 불법 체류로 고민하던 에나는 암흑가의 전설적인 마피아 델린저에 대한 정보를 주면 시민권을 주겠다는 경찰의 유혹에 넘어간다. 그때서야 사랑하는 지미가 바로 그 델린저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경찰의 함정에 빠진 지미는 잔인하게 살해된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의 루이지 플레쳐의 진한 유혹과 짙은 농염이 폭발하는 네오 에로티시즘!
Jenny Reston
Three girlfriends -- an author, an artist, and a political activist -- mature and change during the turbulent 1960s.
Delia
An embittered professional wrestler, convinced that his life has no meaning outside the ring, meets a beautiful woman. Unlike most of the women he has known, she seems to be interested in him for himself rather than his fame or his money, and he finds himself becoming attracted to her.
Trixie
A three-part omnibus centered around sex and its discontents.
Ginger Macklin
A number of business people, keeping the Christmas Eve office party going longer than was originally intended, are beset by a fire that starts in the basement of their office building and creeps up at them from floor to floor.
Myra
의류 사업가인 해리 스토너(잭 레먼)는 새 상품 개발과 방직공장 운영 등으로 자금 압박에 시달린다. 겉으로 평온한 듯 보이는 중산층의 중년 남자인 그는 부인과 딸로부터 심리적인 연대감을 맺지 못한 채 고립되어 있다. 또한 2차 대전 때 전우들은 사망했는데 자신만 살아남았다는 죄의식과 그동안 살아온 삶에 대한 자책으로 가득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리는 사업 유지를 위해 보험금을 타기 위해 방화를 모의하고, 거래처에서 원하는 창녀 마고에게 접대를 해줄 것을 부탁한다. 하지만 거래처 사람은 심장마비를 일으켜 쓰러지고, 해리는 과거 전쟁의 기억과 숨 막히는 현실 속에서 괴로워한다.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추억을 더듬어 보지만 아내는 냉담할 뿐, 아무도 그의 심정을 헤아려 주지 않는다. 집으로 돌아가던 해리는 우연히 만난 마이라와 함께 해변으로 가게 되고, 음악과 야구를 추억하며 한순간 즐거워한다. 하지만 해리는 스스로가 동물원 우리라고 생각하는 현실로 다시 돌아간다. 가혹한 삶을 위해 해리는 방화범을 고용하여 자신의 공장에 불을 내 보험금을 타내려는 범죄 계획까지 모의한다. 방화광에게 은밀히 착수금을 건넨 후 해리는 ‘멸종 위기에 놓여 있는 시베리아 호랑이를 살리자’는 서명운동에 사인을 한다. 하지만 그에게 ‘호랑이를 구하자’는 구호는 먼 이상으로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