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 Du-yee

Chang Du-yee

출생 : 1952-01-09,

프로필 사진

Chang Du-yee

참여 작품

위선자들
Park Chang-ho
대한민국의 평범한 여대생이 전국민 앞에 섰다. 대기업 취업을 조건으로 성상납을 강요 받은 그녀는 모든 책임과 원인은 국가에 있다고 판단, 대한민국을 상대로 이에 대한 소송을 제기한다. 전대미문의 국가 상대 소송은 순식간에 나라 전체를 발칵 뒤집고 급기야 공중파 TV 프로그램 [블랙토론]에서는 이를 주제로 생방송을 진행하게 된다. 변호사, 작가, 여배우, 문화 평론가 패널들의 적극적인 책임 공방이 펼쳐지기 시작하며 생방송 토론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 진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사회 지도층들의 이중성과 사회의 부조리에 패널과 사회자의 감정은 점차 격양되고 결국 토론장에는 삿대질과 폭언도 모자라 서로를 겨냥한 폭로가 난무하기 시작하는데…
청야
할아버지가 간직한 사진 속 어린 소녀 그 소녀를 찾기 위해 할아버지와 손녀딸이 역사의 현장으로 간다 끝내 지울 수 없었던 단 하나의 얼굴 지윤(안미나 분)은 대령 예편 후 치매에 걸려 기억을 잃어버린 할아버지 이노인(명계남 분)의 사진첩에서 어린 소녀의 모습이 담긴 낡은 사진 한 장을 발견한다. 평생 할아버지의 마음에 새겨진 소녀의 사진이다. 다큐멘터리 방송 편성을 위한 마지막 퍼즐 차피디(김기방 분)는 다큐멘터리 프로듀서이다. 거창 사건 다큐멘터리를 만들지만 편성이 취소되는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우연히 지윤과 이노인을 만난다. 이 사건과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것을 직감한 차피디는 자신의 작품에 이들을 이용하려 한다. 할아버지가 입버릇처럼 되뇌는 알 수 없는 말에 담긴 슬픈 비밀 사진 속 소녀를 수소문하고자 할아버지와 경남 거창을 방문한 지윤은 할아버지가 평소 입버릇처럼 되뇌던 “오줌 안 마려워?, 집에 가자”의 의미를 알아가게 된다... “몰랐다면 알아야 하고, 알았다면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교도소 월드컵
Parole officer
"Goal~ 때리는 영화" 국가대표 죄수를 선발한다고요? 단군 이래 가장 골 때리는 대표팀 토탈전과 75범, 평균전과6범! 마침내 그들이 떴다! 세상구경을 위해 의기투합한 별들의 유쾌한 이야기 세기말, UN 인권위원회에서는 자유와 평등, 화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밀레니엄 행사를 기획, 회원국을 대상으로 ‘2000 교도소 월드컵’을 제안한다. 그로 인해 각국의 교정기관은 일대 혼란을 일으키게 되었다. 16개 팀 예선전에 안 뽑히기만을 손 모아 기도 중인데 덜컥 원주교도소에 떨어진 16번째 티켓. 생전 공 한 번 안 차본 인간 말종들을 모아놓고 어찌하란 말인가! 성의 없이 출전해서 곧바로 지고 돌아오느냐, 아니면 우승을 하느냐. 갈림길에 선 원주교도소 장 소장(박인환 분)은 머리를 끙끙 싸매며 돌아누웠으니, 그나마 감독을 맡길 사람이라곤 전직 선수 출신이었다는 방담임(황인성 분)밖에 없다. 그런데 근무시간에도 수통에 위스키를 담아놓고 벌컥거리는 이 꼴통이 자기 손으로 뽑은 선수가 아니면 할 수 없다고 고집이다. 그리하여 뽑힌 15명의 선수들, 소내 유일의 사형수, 무기징역수, 사기꾼, 제비족, 도둑놈 하나 둘 모여든 면면이 화려하기 그지없다. 이 오합지졸들이 과연 공이라도 제대로 찰 수 있을까
러브 러브
주인공인 26세의 살인청부업자 나나(이지은). 꽤 잘 나가는 킬러인 그녀는 중국으로 가는 것이 꿈인 무자비하고 무신경하며 천진난만한 여자다. 그러다 어느날 자신을 사랑하는 한 남자의 소유욕에 의해 삶 전체가 뒤바뀌는 운명을 맞이하고, 평생 자신의 정체성을 상실한 채 살게 된다. 만화가 조한(안재욱)은 나나에게 첫 눈에 반해 맹목적으로 그녀를 쫓아 다니는 인물이다. 만화같은 환상 속에 빠져 사는 폐쇄적이고 이기적인 인간유형. 나나를 곁에 두기 위해 몰래 기억의 캡슐을 먹이지만 그녀가 후유증에 시달리자 냉정하게 그녀를 버린다. 나나는 그에게 단지 만화를 완성시키기 위한 모델에 불과했던 것.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나나'로 오인한 경찰의 총에 맞아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다. (임재원) 주인공인 26세의 살인청부업자 나나(이지은). 꽤 잘 나가는 킬러인 그녀는 중국으로 가는 것이 꿈인 무자비하고 무신경하며 천진난만한 여자다. 그러다 어느날 자신을 사랑하는 한 남자의 소유욕에 의해 삶 전체가 뒤바뀌는 운명을 맞이하고, 평생 자신의 정체성을 상실한 채 살게 된다. 만화가 조한(안재욱)은 나나에게 첫 눈에 반해 맹목적으로 그녀를 쫓아 다니는 인물이다. 만화같은 환상 속에 빠져 사는 폐쇄적이고 이기적인 인간유형. 나나를 곁에 두기 위해 몰래 기억의 캡슐을 먹이지만 그녀가 후유증에 시달리자 냉정하게 그녀를 버린다. 나나는 그에게 단지 만화를 완성시키기 위한 모델에 불과했던 것.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나나'로 오인한 경찰의 총에 맞아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다. (임재원)
마스카라
Buzz Salon which is run by Cho is known for its mysterious ambience. Gi-hyuk, one of Cho's best customers, falls for Hae-joo, a hostess at Buzz. Cho uses Hae-joo to kill gangsters who harass him with money he owes them. When Gi-hyuk discovers that Hae-joo is biologically male, he feels betrayed and becomes disillusioned. He leaves her for good. Hae-joo is able to get her transgender operation in return for the assassinations and goes in search of Gi-hyuk. She returns to Gi-hyuk, as a new person, calling herself Yoo-jung. She also begins to take revenge on the thugs who abused her in the past.
깜보
밀수 혐의로 복역 5년 만에 출감한 깜보(장두이)는 공범이었던 동일을 찾아간다. 그러나 동일이 자신을 배신하고 미국으로 건너갔다는 소식만 전해 듣는다. 설상가상으로 그는 소매치기 제비(박중훈)에게 금시계를 뺏앗은 일로 인해 살인누명까지 쓰고 전국에 수배되기에 이른다. 이제 깜보는 아내와 자식이 기다리는 고향으로도 가지 못하는 신세가 된다. 살인누명을 벗기 위해 그는 제비를 찾아 나서게 되고, 둘은 곧 친해지게 된다. 제비와 깜보는 살인의 뒷배경에 코브라라는 거물이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결국 코브라의 제안에 그들은 돈을 받고 다시 한 번 누명을 쓰고 수감된다. 출감 후, 깜보와 제비는 돈을 가지고 깜보의 고향에 돌아간다. 그러나 고향에 도착한 깜보는 자신을 배신한 친구 동일이 자신의 부인과 아이와 함께 살림을 꾸리고 목장을 경영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