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atagonian steppe is battered by a grey wind... Mora is 13 years old and intends to become a "gaucho". She questions the school and asserts her individuality towards her parents, two environmentalists from Italian-speaking Switzerland whose dream of autonomy turns into a nightmare. Mora goes deep into the steppe to help the only friend she has, Nazareno, an old Mapuche who has lost his horse, Zahorí.
중산층 가정의 아버지인 리카르도는 그의 두 딸을 데리고 칠레 남부에 위치한 호수 근처 별장으로 향한다. 요트를 타고 나간 어느 날, 급류의 물살에 쓸려가는 배에 탄 젊은 현지 어부 세 명이 그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것을 본다. 어딘가 수상해보이는 세 사람에 대해 리카르도는 의심의 시선을 거두지 않고, 이들과 리카르도 가족 사이의 긴장은 점점 커져만 간다.
Jason
Medea is expelled from the mining region in the Atacama Desert and is given just one day to disappear. But in that single day, she comes up with a plan for revenge. In order to carry out this plan, which will culminate in her murdering her own son, she invokes her innermost strength, summoning the power of the female gender.
Raúl
1990년 칠레의 여름. 소규모 가족들이 안데스산맥 바로 아래에서 도시로부터 떨어져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간다. 소피아, 루카스 그리고 클라라는 신년 전야 파티를 준비하면서 자신들의 부모님, 첫사랑 그리고 여러 두려움과 맞선다.
An alcoholic man in abstinence product of the emotional distance with his son and his own demons
Michael
어린 시절 신의 계시를 받았다고 믿는 남자. 멀리 시골에 사는 친구가 크게 다쳤다는 소식에 치유의 기적을 행하고자 칠레의 사막을 건너는 기나긴 여정을 시작한다.
Álvaro Jara
권력에 저항한 정치인이자 민중을 대변하는 칠레의 전설적인 시인 ‘네루다’. 공개적으로 정부를 비난한 그를 잡아오라는 대통령의 명령을 받은 비밀경찰 ‘오스카’는 도피를 위해 아내 ‘델리아’와 함께 은둔생활을 하는 ‘네루다’의 흔적을 밤낮 없이 쫓는다. 아이러니하게도 은둔생활이 길어질수록 ‘네루다’는 세계적 영웅이 되어가고, 그를 잡아야만 하는 ‘오스카’조차 그가 남긴 책 속 문장들에 매료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