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대초 피츠버그시,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자 천성적으로 동정심이 많은 케이트 소펠부인(Kate Soffel: 다이앤 키튼 분)은 형무소장(Warden Allegheny Co. Prison)인 남편 피터(Peter K. Soffel: 에드워드 허만 분)와 그리고 새 자녀와 함께 비교적 유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남편과의 결혼생활에는 건널 수 없는 깊은 골이 점점 패여가고 있음을 느끼고 결국 두 사람은 준별거 상태에 도달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큰 딸인 아이린(Irene Soffel: 트리니 알바라도 분)마저 부모에게 반항적이 되어간다.
이에 중년에 갓 접어든 한 여성으로서 케이트 소펠 부인은 뭔가 돌파구를 찾으려 한다. 그 돌파구는 케이트의 다정다감한 성품과 독실한 신앙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한다. 케이트는 남편이 형무소장으로 있는 형무소의 죄수들 사랑의 복음을 전파하고 또 형무소의 여러가지 궂은 일을 맡아서 한다. 그러던 중 자신은 죄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형수 에드워드 비들(Ed Biddle: 멜 깁슨 분)에게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든 그가 사형당하기 전에 그를 교화시켜 보려고 하나 거친 성품의 에드워드는 도무지 케이트의 말을 들으려 하질 않는다. 그런 날이 하루이틀 지속되면서 둘은 서로에게 좀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고 케이트의 막연한 동정심과 자비는 애정으로 바뀌어 가정과 사랑을 선택해야 하는 갈등을 겪으면서도 케이트는 에드의 탈옥을 돕는다.
동료 죄수이자 동생인 잭(Jack Biddle: 매튜 모딘 분)과 함께 탈옥을 한 에드는 케이트를 찾아가 함께 도망칠 것을 강권한다. 케이트는 주저하면서도 결국 에드에 대한 사랑의 힘에 끌려 그 길로 도피길에 나선다. 그들의 탈옥 소식은 온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고 그들을 죽이거나 체포해 오는 자에겐 거액의 현상금까지 내걸린다. 추격의 손길은 시시각각으로 다가오는 가운데에서도 에드와 케이트는 모처럼만에 훈훈한 인간 본연의 연정을 만끽한다.
Theresa (Yasmine Bleeth) is an imaginative, rebellious orphan from Brooklyn, who has dreams of show business success. She tries outrageous schemes to launch herself into the public eye, until finally meeting a mentor, Sammy Cohen (Buddy Hackett), whose own career fizzled as a result of alcoholism.
계시록에나 등장할 법한 빙하시대를 맞은 미래의 지구. 세계에 또다시 빙하기가 닦쳐온다. 식량이 고갈되어 가는 가운데 추위 때문에 안에서만 생활하는 사람들은 긴장과 무료함 때문에 스릴 넘치는 사건을 찾는다. 그결과 생겨난 것이 한사람의 심판을 두고 5명이 서로를 죽이다가 끝까지 살아남는 자가 승리하게 되는 일명 '퀸테트'라는 살인 게임. 이 죽음의 도시에 에섹스란 사나이가 임신한 아내를 데리고 나타난다. 어렵사리 형 프란차의 집을 찾아간 그는 그곳에서 퀸테트의 존재를 알게 되나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러나 누군가 프란차를 죽이기 위해 설치한 폭탄이 터지면서 죽음의 룰을 모른 채 게임을 즐기던 아내와 살인 표적이던 형이 즉사하고 만다. 분노한 에섹스는 잔인한 승부사가 되어 퀸테트의 룰을 따르기 시작하는데.
Set on an ice-encircled island in the St. Lawrence, this is a drama of passion and violence. An old man, attached to his ancestral home and traditions, is confronted by his son, an immature young man who has no time for these values. The outcome is tragic as the father refuses to let his home fall into the hands of outsid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