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çois Curiel

참여 작품

La ruée vers l'art
Art professionals hold on to their sense of artistic merit as billionaires dominate the market.
이브 생 로랑의 라무르
Self (archive footage)
1958년 이브가 맡은 디올의 첫번째 콜렉션에서 피에르 베르제와 이브 생 로랑은 처음 만난다. 그 날 이후 열정적인 사랑, 엄청난 성공 그리고 내밀한 상처로 뒤얽힌 50년의 시간을 함께 보낸 두 사람. 그리고 2008년 이브 생 로랑이 세상을 떠난 후 피에르 베르제는 그들이 평생에 걸쳐 수집했던 미술품 콜렉션을 경매에 내놓는다. ‘세기의 경매’라 불렸던 그들의 콜렉션은 3억7천3백50만 유로(한화 약 6천억 원)에 달하는 단일 경매 사상 최고의 낙찰액으로 화제가 되었고, 수익금 전액은 에이즈 재단에 기부되었다. 장례식과 경매 행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들의 수집품으로 가득 찬 파리의 아파트와 마라케시의 마조렐 정원 그리고 노르망디의 샤토 가브리엘을 오가는 이브와 피에르의 마지막 여정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