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vinder Singh Reyett

참여 작품

셜록 홈즈의 귀환 : 네 사람의 서명
Jagodish Singh
사건 의뢰가 없어 무료해 하던 홈즈에게 모스턴이라는 젊은 여성이 찾아온다. 그녀는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일년에 한 번씩 이유도 모르는 채 진주를 받았는데, 이번엔 진주를 보낸 사람으로부터 직접 만나자는 연락이 왔다는 것이다. 홈즈는 왓슨과 함께 새디어스 숄토를 찾아가서 진주에 얽힌 사연을 듣고는 모스턴의 아버지와 숄토의 아버지가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사건의 전말을 추적하며 홈즈는 새디러스 숄토의 형을 찾아갔지만, 그는 이미 살해 당한 후였고 네개의 서명이 쓰인 종이만 남아 있는데…….
왕국의 비밀
Club Doorman
닉은 젊고 야심적인 신문기자. 그는 마크햄 하원의원의 스캔들에 관해 조사하게 된다. 마크햄 하원의원은 KGB 요원과 비밀스런 관계를 갖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소련의 스파이라는 의심을 받는다. 닉은 자신의 신분을 경찰로 속이고 마크햄의 부인에게 접근한다. 그리고 취재한 것을 기반으로 신문에 기사를 싣게 된다. 닉의 상관 버논은 마크햄 의원의 결백을 주장하며 취재를 말린다. 하지만 닉은 자신의 소신대로 의원이 스파이라는 기사를 싣는다. 의원은 결국 사임의사를 표하고 닉은 파티 자리에서 만취한 상관 버논을 집까지 바래다준다. 다음날 닉은 버논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을 접한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발표되지만 닉은 버논의 책상을 뒤지게 된다. 85년 영국에서 제작된 스릴러물. 정치세계의 어둡고 부패한 현실을 매우 비장한 어조로 파헤쳐들어간 영화다. 가브리엘 번과 그레타 스카키 등의 출연작. 쉴새없이 이어지는 긴박한 편집이 특징적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