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dicam Operator
엄격하고 완고한 밸러 목사(데미안 루이스)와 속내를 알 수 없는 아내 에일린(안드레아 라이즈보로)은 스코틀랜드의 외딴 섬에서 남남처럼 살아간다. 섬의 탄광 폐쇄로 마을 사람들이 떠나버려 황량함이 더해가던 어느 날, 글래스고 출신의 범죄자 청년 피온(로스 앤더슨)이 회개 프로그램을 받으러 밸러를 찾아온다. 에일린은 시와 소설을 사랑하는 피온에게 호감을 느낀다. 그렇게 서서히 변화가 시작된 이후, 끝까지 남아서 섬의 순수함을 지키겠다던 밸러가 주님의 음성을 들었다며 교회를 본토로 옮기겠다고 선언한다. 피온은 적극적으로 나서서 노역을 제공한 뒤, 한가롭게 책을 읽다가 밸러에게 발각된다. 그로 인해 한바탕 소동을 치른 밸러는 교회 들보를 비롯한 물건들을 배에 싣고 육지로 떠난다. 단둘이 섬에 남게된 에일린과 피온은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책을 읽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Steadicam Operator
Mo Ali’s futuristic knife-crime drama brings the dystopian environment of CHILDREN OF MEN and DISTRICT 13 to London’s East 17. SHANK delivers a ruthless vision of forthcoming urban life, where guns have been superseded by knives and are fiercely wielded by aimless youths. Amidst the chaos is the Paper Chazers gang, a rare morally conscious group who trade scavenged food for money. After Chazers gang member, Junior (Kedar Williams-Stirling), witnesses his brother, murder he must decide whether to get revenge of stick to the gangs moral code... In this superbly paced and artistic film, present-day social issues, and murky city streets, provide a perfect canvas for imagination and ac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