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ing
Fran likes to think about dying. It brings sensation to her quiet life. When she makes the new guy at work laugh, it leads to more: a date, a slice of pie, a conversation, a spark. The only thing standing in their way is Fran herself.
Casting
평생의 꿈이던 런던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자로 합격한 첼리스트 엘리자베스. 런던으로 떠나기 전 아늑한 곳에서 혼자만의 휴식을 즐기고 싶었던 그녀는 주말 동안 홀로 아파트에 묶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집 안에서 끊임없이 누군가 자신을 훔쳐보고 있다는 꺼림칙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 은밀한 눈길을 보내던 오케스트라 단장일까? 아니면 세탁소에서 마주쳤던 이웃일까? 혹은 커피숍의 잘생긴 남자일까? 그녀의 방에 숨어든 낯선 사람은 누구며 도대체 왜 이런 짓을 벌이는 걸까?
Casting
폴과 그의 친구 넷은 외진 오두막으로 휴가를 떠난다. 원인 모를 바이러스에 걸린 행인을 의도치 않게 불태우고 폴의 여자친구 카렌에게도 바이러스가 발병한다. 결국 누가 보균자인지 서로 의심을 하는 상황까지 닥치는데... 살점이 찢겨나가기 전에 오두막을 떠나야 한다!
Casting
가난한 삶, 폭력적인 아빠, 부모의 이혼으로 불우했던 유년 시절을 지나 엄마와 함께 행복한 인생을 맞이하려는 찰나, 유일한 삶의 희망이자 온몸을 다해 의지했던 엄마가 갑작스럽게 암으로 세상을 떠난다. 엄마의 죽음 이후 인생을 포기한 셰릴 스트레이드는 스스로 자신의 삶을 파괴해가고… 그녀는 지난날의 슬픔을 극복하고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수 천 킬로미터의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극한의 공간 PCT를 걷기로 결심한다. 엄마가 자랑스러워했던 딸로 다시 되돌아가기 위해..
Casting Assistant
하루아침에 잿더미로 변해버린 세계, 식량은 바닥났고 사람들은 서로가 서로를 두려워하며 죽이거나 죽는 상황에서 살아남은 아버지와 아들은 굶주림과 혹한을 피해 남쪽으로 길을 떠난다. 그곳이 무엇을 약속하는 땅인지는 알 수 없다. 그래도 가야 한다. 한순간도 쉽지 않다. 사람을 뜯어먹는 잔인한 무리를 만나는가 하면, 먹을 것이 풍부한 지하 대피소를 발견한다 해도 안전을 위해 곧 떠나야 한다. 무섭다며 자신의 품을 파고 드는 아들(코디 스미스 맥피) 때문에 아버지(비고 모텐슨)는 카트에 실린 약간의 물과 기름, 식량을 누군가에게 뺏기지 않을까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 그들은 과연 따뜻한 남쪽 바닷가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