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Direction
18세기 프로이센-프랑스 전쟁 당시의 이탈리아. 러시아 군인에게 겁탈을 당할 뻔하다 가까스로 구출된 한 젊은 미망인은 구사일생으로 구출된다. 그녀는 겉으로 보기엔 그날의 악몽을 잊고 평온한 일상을 살아가는 듯 보인다. 그러나 몇 개월이 흐른 뒤 자신이 임신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그녀의 악몽은 되살아난다. 어떻게 해서 이런 일이 생긴 것일까? 그녀는 어떻게 해서 자신이 임신이 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어 혼란스러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