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tt
토마스 앤더슨은 자신의 현실이 물리적 구성개념인지 아니면 정신적 구성개념인지 알아내기 위해 이번에도 흰 토끼를 따라가야 한다. 토마스, 아니 네오가 배운 게 있다면 비록 환상이라 할지라도 선택이야말로 매트릭스를 탈출할 유일한 길이라는 것이다. 물론 네오는 무엇을 해야 할지 이미 알고 있다. 그가 아직 모르는 사실은 이 새로운 버전의 매트릭스가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고, 확고부동하고, 위험하다는 것이다. 평범한 일상과 그 이면에 놓여 있는 또 다른 세계, 두 개의 현실이 존재하는 세상에서 운명처럼 인류를 위해 다시 깨어난 구원자 네오. 빨간 약과 파란 약 중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Liam
일본의 승무원 학원에서 영어발음 교사로 일하는 마가렛은 술에 의존하며 삶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한다. 낯선 도시에서 잃어버린 자신을 찾으려는 그녀에게 `가즈`라는 일본남자가 다가온다.
Writer Alan Bissett explores the complex brain of Robert Burns in a quest to discover the real man behind the myths and reveal the conflicts in his life and work. Burns was a poetic genius, but full of contradictions. He was a lover of women, and an exploiter of them; a Republican firebrand, and a social-climbing government excise man; an advocate of freedom who almost became a Caribbean slave master. Alan examines the groundbreaking research that suggests that the poet suffered from bi-polar disorder, a condition that led him to have severe mood swings.
Bernard Bligh
Embark on a journey from Jamaica to Britain, through the Second World War to 1948 – the year the HMT Empire Windrush docked at Tilbury, England. The play follows three intricately connected stories. Hortense yearns for a new life away from rural Jamaica, Gilbert dreams of becoming a lawyer, and Queenie longs to escape her Lincolnshire roots.
King James I
두 여왕이 공존할 수 있을까? 스코틀랜드 여왕 메리와 잉글랜드 여왕 엘리자베스. 한쪽은 가톨릭교, 한쪽은 개신교. 한쪽은 세 번의 결혼을, 한쪽은 국가와의 결혼을 했다. 강한 두 여성이 맞붙었다. 하나의 종교, 하나의 왕관을 위해.
Servant
세상을 지배하려는 ‘아이스 퀸’(에밀리 블런트)은 죽은 언니 ‘이블 퀸’(샤를리즈 테론)의 거울을 차지하기 위해 최강의 군대 ‘헌츠맨’을 불러모은다. 가장 뛰어난 헌츠맨이었던 ‘에릭’(크리스 헴스워스)은 아이스 퀸으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먼저 거울을 찾아 나선다. 그러다 죽은 줄 알았던 연인 ‘사라’(제시카 차스테인)를 우연히 만나게 되지만 사라는 에릭을 배신하고 아이스 퀸에게 거울을 바친다. 마침내 아이스 퀸은 거울의 힘으로 세상을 지배하려 하지만, 통제 불가능한 강력한 힘은 절대악 이블 퀸을 부활시켜 버리는데… 거울을 차지하기 위한 피할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된다!
Ruadhan
Young ballad singer Ruadhan watches in distress as the traditional fabric of life in his small Scottish village is inexorably eroded. With fish dying and no jobs on land, the young people are escaping to the cities. Meanwhile, the old people of the town, to whom Ruadhan feels closest and whose traditions he wants to preserve, are dying 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