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년 늦은 봄, 제2차 세계대전이 극에 치달을 무렵 전선과는 다소 멀리 떨어진 한적한 곳에 있는 소련 여군 대공포부대 지역에 독일군 무장친위대가 소련의 주요 보급로인 키로프 철로와 백해-발트 운하를 폭파하기 위해 침투를 시작한다. 바스코프 상사는 총조차 제대로 쏴본 적 없는 5명의 여자 대공포부대원을 데리고 나치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나선다. 하지만 2명으로만 알았던 독일군의 숫자가 16명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바스코프와 여자 부대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10대 소녀는 ‘키라’는 절친 나스티아가 뺑소니를 당해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라는 소식을 듣는다. 범인이 유명한 사업가인 ‘세르게이 폴리안스키’라는 사실을 알게 된 키라는 그를 찾아가 나스티아의 수술비를 요구하지만, 부패한 권력가 폴리안스키는 키라를 비웃고 무시한다. 이에 키라는 친구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우연히 만난 친구 ‘아르촘’과 같은 반 친구 ‘페디아’, 그리고 천재 해커 ‘제냐’와 함께 발칙한 계획을 세워 지능적으로 폴리안스키를 괴롭히기 시작하는데…
Vera and Nikita have been married for 3 years. In the midst of another joyful quarrel they exchange views on what should be a "normal man" and "a good wife." And the next morning ... everyone wakes up with a "perfect half." Nikita has a blonde wife blonde, which is a good cook; Vera has a caring husband, a businessman, he buys her favorite breakfast croissants. With whom is life better? Be careful with your dreams - sometimes they come 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