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 Yong-bae

출생 : 1964-01-01,

참여 작품

거래완료
Producer
중고 거래 앱에 올라온 다섯 개의 물건. 다섯 명의 판매자와 다섯 명의 구매자. 그리고 이들의 거래를 기록하는 한 명의 작가 꿈과 희망, 추억도 직거래가 되나요? 다섯 개의 물건을 둘러싼 예측불허의 모험이 지금 시작됩니다 10월, 거래개시!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Executive Producer
취업을 하지 못해 계속 졸업을 미루며 학교에 붙어있던 취준생 준근. 계절학기 신청에 실패하여 기숙사에서 쫓겨나게 되자 갈 곳이 없다. 학교 근처 바다에 갔다가 서핑 게스트하우스에서 숙식 알바를 찾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서핑도 할 줄 모르면서 지원하여 테스트를 받고 알바를 시작하게 된다. 생각보다 너무 어려운 서핑. 불가능해 보이는 취업. 하나만 하기에도 버거우면서 서핑과 취업을 동시에 준비하게 되는데...
선희와 슬기
Producer
여고생 선희는 자신에게 무관심한 부모를 대신해 학교 친구들의 관심을 얻고 싶어 한다. 그러던 중 정미의 뒷자리에 앉게 된 선희는 정미와 친해지기 위해 거짓말을 하게 된다. 그렇게 시작한 거짓말은 점점 늘어나 걷잡을 수 없게 되고 결국 거짓말 때문에 선희는 정미와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한다. 앙심을 품은 선희는 마치 정미가 도둑질한 것처럼 일을 꾸미고, 이로 인해 정미는 자살한다. 정미의 자살을 목격한 선희는 도망치듯 서울을 떠난다. 아무도 자신을 모르는 시골의 한 보육원에서 지내게 된 선희. 선희는 그곳에서 ‘슬기’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영주
Producer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졸지에 가장이 된 영주는 자신의 학업은 포기하더라도 동생 영인이 만큼은 책임지려 한다. 하지만 영인은 어긋나기만 하고, 현실은 냉혹하기만 하다. 동생 영인의 사고로 하나 밖에 없는 집까지 팔아야 할 상황에 내 몰린 영주는 부모를 죽게 만든 그들을 찾아간다.
딜쿠샤
Producer
58년 개띠, 몽상가 김태영 감독은 유명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영화제작자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제대로 된 뮤지컬 영화 를 제작하다 뇌출혈로 쓰러져 불구가 된지 13년. 실향민 가족이며 미혼인 그는 매일 반복되는 빚 독촉과 아파트 퇴거로 고시원에 들어가게 되자 절망에 빠진다. 그러나 그보다 더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최고의 꿈과 희망을 꿈꾸는 5명의 이웃들을 만나면서 다시 일어설 긍정의 에너지를 찾게 되는데…
26년
Producer
광주 수호파 중간보스 곽진배, 국가대표 사격선수 심미진, 서대문소속 경찰 권정혁, 5. 18 민주화운동 희생자 2세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세 사람이 한 자리에 모였다. 그들을 불러 모은 보안업체 대기업 회장 김갑세와 그의 비서 김주안의 제안은 바로 ‘그 사람’을 타겟으로 한 극비 프로젝트. 진배는 무력도발로 연희동을 자극시킨다. 그러나 김갑세가 광주 시민들을 제압하던 계엄군이었고 그의 총검에 아버지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팀은 균열이 생긴다. 미진은 홀로 서대문 사거리에서 ‘그 사람’의 차량에 뛰어들어 사격을 가한다. 마지막 한발, 성공의 순간 터져버린 총 때문에 부상당한 미진은 뒤늦게 달려온 진배의 도움으로 탈출하지만, 정혁은 충격을 받고 사라진다. 마침내 그날, 저격 위치를 확보한 미진과 경찰 병력을 저지할 진배 일행, 그리고 김갑세와 주안은 탁실장을 이용하여 검문을 통과하고 드디어 연희동 저택 안으로 들어간다. 한편, 서대문경찰서 최계장의 집요한 추적으로 암살 작전의 실체가 밝혀지고 경호실장인 마상렬의 명령으로 연희동 안팎은 빠르게 진압된다. 미진에게까지 포위망은 좁혀지고 사라졌던 정혁이 나타나 작전을 저지하는데...
순정만화
Co-Producer
출근 길 엘리베이터에서 아래층 여고생(이연희)과 마주친 서른 살 연우(유지태). 그러나 다음 순간, ‘덜커덩’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가 멈춰버린다. ‘혹시 어린 학생이 겁이라도 먹지 않았을까?’ 걱정은 되지만, 워낙 수줍음 많은 성격 탓에 말도 못 걸고 안절부절 하는 연우의 귀에 귀여운 학생이 내 뱉은 한 마디가 들려온다. “에이 씨발, 조땐네!” ‘헉……………… ^^;’ 막차를 기다리는 텅 빈 지하철 역. 스물 둘 강숙(강인)은 방금 스쳐 지나간 긴 머리의 하경(채정안)에게서 눈길을 떼지 못한다. 어딘지 모르게 슬픔이 배어 있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며 ‘말을 걸어? 말어?’ 망설이던 강숙. 막차는 떠나려고 하는데 그녀는 도무지 탈 기색이 없고, 강숙은 충동적으로 그녀의 손을 잡아 끌어 지하철에 태운다. “난 스물 아홉. 너는?” “스물 두… 다섯인데요! 저는…” “그냥 말 놔!” 지하철에서 교복 넥타이를 깜빡 잊은 사실을 깨달은 수영은 아까 마주쳤던 ‘아저씨’에게 다짜고짜 넥타이를 빌리고, 아직 엘리베이터에서 받은 충격(?)이 가시지 않은 연우의 심장은 당돌한 그녀의 접근에 마구 뛰기 시작한다. 이제 막 만난 강숙에게 “우리 미리 헤어지자”며 알 수 없는 말을 하는 하경. 하지만 첫 눈에 그녀에게 반해버린 강숙은 하경의 차가운 태도에도 굴하지 않고 열렬한 짝사랑을 시작하는데…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
Executive Producer
대학, 등급, 인터넷, 연예인이 전부인 고삐리의 일상, 어느날 전대미문의 쇼킹 발칙한 사건이 벌어졌다! 각 학교의 대표 꽃미남들이 차례로 테러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은 순식간에 빅 이슈로 떠오른다. 첫번째 단서:매월 14일 밤10시에서 11시 사이에 범행! 두번째 단서:물풍선 형태의 테러 도구 사용! 세번째 단서:가나다 순으로 다음 테러 대상이 될 학교 지목! 다음 테러대상 학교는 ‘늘파란 외국어 고등학교’로 지목되고, 늘파란외고에 다니고 있는 기범은 CSI과학수사대에 버금가는 논리적인 추리로 테러사건의 단서와 다음 테러 후보를 분석하여 블로그에 올린다. 교내 댄스그룹 ‘울트라 주니어’의 2인자인 동해는 기범의 추리를 도와 예상피해자와 범인추적에 나선다. 한편 늘파란외고에는 독보적인 꽃미남이 한명도 아닌, 세명의 꽃미남이 군웅할거하고 있었으니... 첫번째 후보:펜티엄급 럭셔리 브레인 ‘학생회장’ 시원 두번째 후보:샤방미소 비보이, 교내 댄스그룹 ‘울트라 주니어 리더’ 희철 세번째 후보:파워풀한 남성미의 결정체 ‘유도부 주장’ 강인 점점 세간의 관심은 범인이 누구인가 보다, 다음 테러를 누가 당할 것인가로 모인다. 보이지 않는 치열한 꽃미남 쟁탈전이 시작되고…이제 세명의 꽃미남의 자존심을 건 테러당하기 작전(?)이 시작된다!
해부학 교실
Producer
해부학 실습을 시작한 첫날, 최고의 의사를 꿈꾸는 여섯 명의 의대생에게 배정된 카데바는 가슴에 장미 문신이 남겨진 아름다운 카데바. 그 날 이후부터 알 수 없는 환영과 악몽에 시달리는 그들에게 피할 수 없는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지는데...
괴물
Producer
아버지가 운영하는 한강매점, 늘어지게 낮잠 자던 강두는 우연히 특이한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생전 보도 못한 무언가가 한강다리에 매달려 움직이는 것이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은 둔치 위로 올라와 사람들을 거침없이 깔아뭉개고, 무차별로 물어뜯기 시작한다.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돌변하는 한강변. 강두도 뒤늦게 딸 현서를 데리고 정신없이 도망가지만, 꼭 잡았던 현서의 손을 놓치고 만다. 하루아침에 집과 생계, 그리고 현서까지 모든 것을 잃게 된 강두 가족. 돈도 없고 빽도 없는 그들은 위험구역으로 선포된 한강 어딘가에 있을 현서를 찾아 나선다.
용서받지 못한 자
Executive Producer
2년여 동안 나름 군기반장으로서 모범적인 군생활을 했다고 자부하는 말년 병장 태정은 중학교 동창인 승영이 내무반 신참으로 들어오면서 평탄치가 않게 된다. 상관의 군화에 매일같이 물광을 내 갖다 바치는 것이 당연하고 고참은 신참 팬티를 뺏어 입어도 당당할 수 있는 군대 특유의 부조리함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승영은 사사건건 문제를 일으키고 태정은 친구라는 이유로 승영을 계속 감싸주지만 자신까지 곤란한 상황에 몰리기가 일쑤다.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 편하다는 태정의 충고와 걱정에도 아랑곳 않고 승영은 자신이 고참이 되면 이런 나쁜 관행들을 다 바꿀 자신이 있다고 큰소리를 치지만 태정에겐 그런 승영이 답답하고 자신의 제대 후 홀로 남겨질 친구의 앞날이 걱정될 뿐이다. 그러던 중 승영도 어느덧 지훈을 후임으로 두게 된다. 다른 고참들의 따가운 시선 속에서도 승영은 자신의 소신대로 지훈에게 잘 해주지만 그럴 수록 자신에 대한 부대 내 따돌림은 심해지고 인간적으로 대한 지훈도 제 멋대로이다. 태정이라는 보호막도 없어진 승영은 이제 서서히 변해가기 시작하는데... 1년여 후, 제대하고 군대의 기억을 까맣게 잊고 지내던 태정에게 어느날 승영으로부터 갑작스레 만나자는 전화가 온다. 승영을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은 태정은 여자친구를 불러내고 승영은 어딘가 불안한 모습으로 꼭 해야 할 말이 있다며 자꾸 태정을 붙잡는데.. 태정의 제대 후 승영에겐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소년, 천국에 가다
Executive Producer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나 미혼모와 결혼하는 게 꿈이 되어버린 별난 13살 네모. 엄마의 급작스런 죽음 이후 엄마가 운영하던 시계방 자리에 새로 들어온 것은 만화방. 서울서 부자는 어린 아들 기철과 단 둘이 사는 미혼모이다. 미혼모가 운영하던 시계방 자리에 이사온 또 다른 미혼모. 네모는 부자가 자신의 운명의 상대라고 느낀다. 네모는 부자에게 청혼한다. "결혼 해 주이소! 내 목숨보다 더 사랑합니데이!" 부자와 기철과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간 네모. 극장에 불이 나고 기철이 빠져 나오지 못하자 네모는 불구덩이 극장 안으로 뛰어들어간다. 기철은 극적으로 구출되지만, 네모는 행방불명이 되고 만다. 네모가 정신을 차린 곳은 아름답게 펼쳐진 수풀 속. 낯선 두 남자가 서로 티격태격하고 있다. 네모는 천국에 너무 일찍 오고 말았다. 80년이나 일찍 오고 말았다. 20일 후, 집에서 눈을 뜬 네모. 하지만 네모는 더 이상 13살 소년 네모가 아니다. 33살 어른이 되어버린 네모. 천국에 너무 일찍 갔지만 되돌릴 수는 없는 천국의 법.네모는 저승사자와 거래를 했다. 하루를 일년처럼.... 이제 네모에게는 60년 같은 60일이 남았다. 크리스마스까지만 살 수 있는 네모는 부자와 짧은 사랑을 시작하는데...
빈집
Executive Producer
빈 집에 갇힌 여자와 빈 집을 여는 남자 태석은 오토바이를 타고 집집을 돌며 열쇠구멍에 전단지를 붙인다. 그리고 오랫동안 전단지가 떨어져 나가지 않은 집을 열고 들어가 얼마간을 살고 나온다. 그렇게 살아가고 있던 태석은 어느 한 빈 집에서 멍 투성이의 한 여자를 만난다. 남편의 집착과 소유욕 때문에 피폐해지고 망가진 채로 유령처럼 살아가는 여자 선화. 하지만 태석은 그녀를 남겨둔 채 서둘러 집을 빠져 나온다. 그러나 자신을 데려가 주길 바라는 것 같던 선화의 공허한 눈빛을 떨쳐버릴 수가 없던 태석은 다시 그녀의 빈 집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태석은 남편의 강제적인 탐닉에 몸부림치며 괴로워하는 선화를 보고야 만다. 참을 수 없는 광경 앞에 태석은 그만 손에 잡힌 3번 아이언 골프채를 휘둘러 선화를 구해 도망친다. 태석이 그래왔던 것처럼 함께 전단지를 붙이고 빈집을 찾아 들며 지내는 두 사람. 새로 들르는 집마다 마치 늘 살아왔던 것처럼 어질러진 빈집을 치우고 망가진 물건들을 고쳐놓는 태석을 보며 선화는 처음으로 자신이 비어있지 않은 집에 있는 것 같은 따스함을 느낀다. 태석 역시 조금씩 웃음을 찾아가는 선화를 보며 그녀에게 점점 끌리게 된다. 액체가 섞이듯 어느 사이엔가 서로의 아픔과 외로움을 느끼게 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게 된다. 그런 어느 날, 우연히 찾아 든 빈 집에서 싸늘히 버려진 노인의 시체를 발견하게 된 두 사람은 정성껏 장례를 치러주고 남겨진 빈 집에서 행복한 시간을 꿈꾼다. 그러나 노인의 아들이 들이닥치고 두 사람은 경찰에 연행된다. 선화의 신원을 파악한 경찰은 태석에게 납치와 살인, 무단 가택 침입이라는 혐의를 씌운다. 돈으로 형사와 깡패를 매수한 민규 앞에 처절히 무너지는 태석과 반항도 못하고 집으로 끌려온 선화. 태석은 어떻게든 선화에게 돌아가려 하고 선화 역시 태석을 찾아 지난 날의 빈 집들을 찾아 나서는데…
꽃피는 봄이 오면
Executive Producer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강원도 도계 중학교 관악부 임시 교사로 부임하게 된 현우. 낡은 악기, 찢어진 악보, 색바랜 트로피와 상장들이 초라한 관악부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강제 해산해야만 하고, 현우는 아이들을 데리고 가망 없는 승부를 걸어야만 한다. 우승을 장담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 아이들의 마음 속에서 싹트고 있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현우는 외면할 수 없었다. 아이들과 대회 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지만 그래도 여전히 옛 사랑의 그림자에 가슴 언저리가 아릿하게 저리는 현우. 그런 현우의 마음을 조심스레 보듬어 주는 마을약사 수연의 배려로 현우는 아지랑이처럼 피어나는 따뜻한 봄기운을 느낀다.
효자동 이발사
Producer
어느 날 밤. 청와대 뒤 북악산에 간첩이 잠입한다. 제 아무리 무서운 간첩이라 해도 생리적 욕구는 어쩔 수 없는 법, 갑작스런 설사병에 쭈그리고 앉아 변을 보던 간첩들은 마침 순찰을 돌던 군인에게 들켜 한바탕 총격전이 벌어진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정부에서는 설사병을 간첩에 의해 전염된 불순한 병으로 규정한다. 일명 ‘마루구스’ 병! 이에 설사만 했다 하면 동네사람들끼리도 서로 의심하여 고발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펼쳐지는데... 하필 이런 때 성한모의 아들, 낙안이마저 줄줄 물똥을 싼다. 불안해진 성한모, 우리 아들은 간첩이 아니라며 낙안이를 제 손으로 경찰서에 데려가고, 간첩엔 애어른도 없다고, 어린 나이에 간첩 용의자가 되어버린 낙안은 중앙정보부 고문실로 끌려간다. 설상가상으로 이 기회에 성한모를 이용해 장혁수를 제거하고 권력을 독차지하려는 음모를 품은 박종만은 어린 낙안마저 고문하여 성한모 부자를 ‘마루구스’ 병으로 검거하려 하는데…
괴물 2
Produc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