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를 알 수 없는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악의 세력과 손을 잡고 국가의 모든 권력을 차지한 쿠롤로에 대항하기 위해 군사 정보부는 그의 배신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후 외딴곳에 숨어 살던 전직 특수 요원 매트비에게 그를 막으라는 특별한 임무를 부여하게 된다. 하지만 그 임무를 계속 거절하던 매트비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무리의 끊임 없는 공격을 받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매트비는 시공간을 지배하는 절대자로부터 세상을 구원할 중계자인 “인터셉터”로 선택을 받게 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생겨난 특별한 능력으로 쿠롤로와 인류의 운명을 건 마지막 대결을 준비하게 되는데…
Vadik Volnov (Garik Kharlamov) dies on his own wedding of cannabis overdose and has to prove to God that he is worthy to enter Heaven. During his conversation with God's secretary, Vadik recalls numerous memorable moments of his earthly existence, such as getting drunk on cognac on his 8th birthday, service in the Soviet Army in Afghanistan, bandit showdowns in crime-ridden 1990s Russia, and, finally, meeting the love of his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