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바스는 도박과 술에 빠진 남자이다. 임신한 젊은 둘째 부인과 살고 있는 그에게 첫번째 부인이 오래전에 잃어버렸던 자신들의 아들을 찾아 데려온다. 카라바스에게 이 소식은 큰 기쁨이지만 둘째 부인에게는 커다란 공포와 불안이다. 이렇게 함께 살게 된 4명의 가족은 서로를 견제하며 속이게 되고, 자신밖에 모르던 카라바스는 자신의 옛 생활 방식과 두 부인들과 두 아들들 사이에서 갈등한다. (2019년 제16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At the center of the story is the relationship of a young mother with her 14-year-old daughter, who actually considers her mother to be an older sister, and her grandparents - real par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