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 Jun-hyung

출생 : 1974-01-01,

참여 작품

그놈이다
Director
세상에 단 둘뿐인 가족 장우와 은지. 부둣가 마을의 재개발로 장우는 은지를 위해 서울로 이사를 결심하지만, 은지가 홀연히 사라지고 3일 만에 시체가 되어 돌아온다. 목격자도 단서도 증거도 없이 홀로 범인 찾기에 혈안이 된 장우는 동생의 영혼을 위로하는 천도재에서 넋건지기굿(저승 가는 길 배불리 먹고 가라고 붉은 천에 밥이 한가득 담긴 놋그릇을 바다를 향해 던지는 의식)의 그릇이 흘러 간 곳에 우연히 서 있는 한 남자를 발견한다. 장우를 피해 달아나는 그를 죽은 동생이 범인으로 지목한 거라 생각한 장우는 그놈의 흔적을 찾기 시작한다. 타인의 죽음을 볼 수 있는 예지력으로 마을에서 외톨이처럼 지내는 시은은 자신에게 가장 먼저 말을 걸어준 유일한 친구 은지의 죽음을 보지만 외면하고, 그 죄책감에 장우에게 다가선다. 또 다른 죽음을 예견한 시은. 장우는 시은이 예견한 장소에 나타난 그놈의 흔적을 쫓아가다 평소 사람 좋기로 소문난 동네 약국의 약사에게 이른다. 그를 범인으로 믿는 장우. 경찰은 장우의 얘기를 무시하고 장우의 먼 친척 형을 용의자로 검거한다. 그 누구도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자 장우는 무작정 약사를 쫓기 시작하는데…
그놈이다
Writer
세상에 단 둘뿐인 가족 장우와 은지. 부둣가 마을의 재개발로 장우는 은지를 위해 서울로 이사를 결심하지만, 은지가 홀연히 사라지고 3일 만에 시체가 되어 돌아온다. 목격자도 단서도 증거도 없이 홀로 범인 찾기에 혈안이 된 장우는 동생의 영혼을 위로하는 천도재에서 넋건지기굿(저승 가는 길 배불리 먹고 가라고 붉은 천에 밥이 한가득 담긴 놋그릇을 바다를 향해 던지는 의식)의 그릇이 흘러 간 곳에 우연히 서 있는 한 남자를 발견한다. 장우를 피해 달아나는 그를 죽은 동생이 범인으로 지목한 거라 생각한 장우는 그놈의 흔적을 찾기 시작한다. 타인의 죽음을 볼 수 있는 예지력으로 마을에서 외톨이처럼 지내는 시은은 자신에게 가장 먼저 말을 걸어준 유일한 친구 은지의 죽음을 보지만 외면하고, 그 죄책감에 장우에게 다가선다. 또 다른 죽음을 예견한 시은. 장우는 시은이 예견한 장소에 나타난 그놈의 흔적을 쫓아가다 평소 사람 좋기로 소문난 동네 약국의 약사에게 이른다. 그를 범인으로 믿는 장우. 경찰은 장우의 얘기를 무시하고 장우의 먼 친척 형을 용의자로 검거한다. 그 누구도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자 장우는 무작정 약사를 쫓기 시작하는데…
목두기 비디오
Writer
어느 한 여관의 몰카에 우연히 잡힌 한 남자의 형상이 인터넷 네티즌들 사이에 귀신의 형상이 나타났다며 화제가 되기 시작했다. 이 사건을 접하게 된 목두기 프로덕션의 이민형PD는 이 귀신의 형상이 왜 나타난 것일까라는 호기심으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동영상에 찍힌 갖가지 정황과 카메라에 잡힌 손님의 물건을 분석하여 회기동 인근의 한 여관임을 알아낸 취재팀은 문제의 귀신이 찍힌 방을 수색하기 시작한다. 이PD는 여관 관리인과의 인터뷰를 시도해보지만 완강히 거부당하고, 주변 조사를 하던 중 부동산업자를 통해 그 여관의 주인이 20여년전 부산에서 발생한 끔찍한 일가족 살인사건의 가족이 살았던 흉가를 소유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PD는 그 일가와 먼 친척뻘이라고 자신을 밝히는 여관 주인 최태용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장남 최경호군이 어머니와 여동생을 죽이고 자신도 자살한 사건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정황을 듣게 된다. 그리고 문제의 사건 장소인 폐가를 찾아가게 되면서 중요한 증거물들이 발견되면서 최태용씨의 인터뷰 내용에도 수상한 점이 있음이 점차 드러나게 되는데...
목두기 비디오
Director
어느 한 여관의 몰카에 우연히 잡힌 한 남자의 형상이 인터넷 네티즌들 사이에 귀신의 형상이 나타났다며 화제가 되기 시작했다. 이 사건을 접하게 된 목두기 프로덕션의 이민형PD는 이 귀신의 형상이 왜 나타난 것일까라는 호기심으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동영상에 찍힌 갖가지 정황과 카메라에 잡힌 손님의 물건을 분석하여 회기동 인근의 한 여관임을 알아낸 취재팀은 문제의 귀신이 찍힌 방을 수색하기 시작한다. 이PD는 여관 관리인과의 인터뷰를 시도해보지만 완강히 거부당하고, 주변 조사를 하던 중 부동산업자를 통해 그 여관의 주인이 20여년전 부산에서 발생한 끔찍한 일가족 살인사건의 가족이 살았던 흉가를 소유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PD는 그 일가와 먼 친척뻘이라고 자신을 밝히는 여관 주인 최태용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장남 최경호군이 어머니와 여동생을 죽이고 자신도 자살한 사건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정황을 듣게 된다. 그리고 문제의 사건 장소인 폐가를 찾아가게 되면서 중요한 증거물들이 발견되면서 최태용씨의 인터뷰 내용에도 수상한 점이 있음이 점차 드러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