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board Artist
어린 뮤턴트들을 수용하는 멀버리 병원에 가장 마지막으로 입원한 대니는 자신이 돌연변이라는 사실을 알지만, 정확히 어떤 초능력을 가졌는지는 모른다. 먼저 입원한 레인은 늑대인간으로 변하고 샘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어디든 뚫고 지나간다. 일리야나는 오른팔을 검푸른 검으로 만들어 휘두를 수 있을 뿐 아니라, 위험할 땐 자신이 만들어낸 공간 림보로 재빨리 달아나는 능력까지 지녔다. 자신이 어떤 능력을 타고났는지도 모르는 대니와 달리 이들은 자신의 능력을 정확히 알고 있고 제어하는 힘까지 잘 안다. 대니는 닥터 레예스와 함께 상담을 이어가면서 능력을 통제하는 힘을 키워나가려고 한다.
Concept Artist
2045년, 암울한 현실과 달리 가상현실 오아시스에서는 누구든 원하는 캐릭터로 상상하는 모든 걸 할 수 있다. 웨이드 와츠의 유일한 낙은 오아시스에 접속하는 것. 어느 날 오아시스의 창시자인 괴짜 천재 제임스 할리데이는 자신이 가상현실 속에 숨겨둔 3개의 미션에서 우승하는 사람에게 오아시스의 소유권과 막대한 유산을 상속한다는 유언을 남기고, 그가 사랑했던 80년대 대중문화 속에 힌트가 있음을 알린다. 와츠가 첫 번째 수수께끼를 푸는 데 성공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현실에서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IOI라는 거대 기업이 뛰어드는데...
Concept Artist
살인과 실종사건이 이상하게 많이 생기는 데리라는 마을, 비 오는 어느 날 종이배를 들고 나간 동생이 사라졌다. 형 빌은 ‘루저 클럽’ 친구들과 함께 동생을 찾아 나서고, 27년마다 가장 무서워하는 것의 모습을 한 채 아이들을 잡아먹는다는 ‘그것’이 빨간 풍선을 든 삐에로의 모습으로 그들 앞에 나타나는데… 빌과 친구들은 공포를 이겨내고 ‘그것’에 맞서 동생과 사라진 아이들을 찾을 수 있을까?
Concept Artist
17세기, 선교를 떠난 ‘페레이라’ 신부(리암 니슨)의 실종 소식을 들은 ‘로드리게스’(앤드류 가필드)와 ‘가르페’(아담 드라이버) 신부는 사라진 스승을 찾고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일본으로 떠난다. 천주교에 대한 박해가 한창인 그 곳에서, 두 신부는 어렵게 믿음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과 마주하게 된다. 생각보다 훨씬 더 처참한 광경을 목격한 두 신부는 고통과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침묵하는 신을 원망하며 온전한 믿음마저 흔들리게 되는데…
Conceptual Design
17세기, 선교를 떠난 ‘페레이라’ 신부(리암 니슨)의 실종 소식을 들은 ‘로드리게스’(앤드류 가필드)와 ‘가르페’(아담 드라이버) 신부는 사라진 스승을 찾고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일본으로 떠난다. 천주교에 대한 박해가 한창인 그 곳에서, 두 신부는 어렵게 믿음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과 마주하게 된다. 생각보다 훨씬 더 처참한 광경을 목격한 두 신부는 고통과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침묵하는 신을 원망하며 온전한 믿음마저 흔들리게 되는데…
Concept Artist
BC 480년, 페르시아의 크세르크세스 황제는 100만 대군으로 그리스를 향해 진군하고, 육지에선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가 이끄는 300명의 전사들이 싸우고 있었지만, 페르시아와 맞서 싸운 건 스파르타뿐만이 아니었다. 스파르타를 제외한 그리스 연합군은 바다에서 페르시아 함대와 대치하고 있었다. 그리스의 테미스토클레스 장군(설리번 스태플턴)은 페르시아에 항복하는 대신 잔인하기로 악명 높은 아르테미시아(에바 그린)의 함대와 맞서 싸우기로 결심한다. 페르시아 전쟁의 중요한 분기점이었던 살라미스 해전이 이제 막 시작되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