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ndon 'Moose' Boyd

참여 작품

사일런스
Transportation Captain
17세기, 선교를 떠난 ‘페레이라’ 신부(리암 니슨)의 실종 소식을 들은 ‘로드리게스’(앤드류 가필드)와 ‘가르페’(아담 드라이버) 신부는 사라진 스승을 찾고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일본으로 떠난다. 천주교에 대한 박해가 한창인 그 곳에서, 두 신부는 어렵게 믿음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과 마주하게 된다. 생각보다 훨씬 더 처참한 광경을 목격한 두 신부는 고통과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침묵하는 신을 원망하며 온전한 믿음마저 흔들리게 되는데…
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
Unit Manager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영국. 페번시가의 막내들인 에드먼드(스캔다 케인스)와 루시(조지 헨리)는 까탈스럽고 불평 많은 사촌 유스터스(윌 폴터)의 집에 얹혀살고 있다. 어느 날 루시의 방에 걸려 있는 그림 속에서 갑자기 바닷물이 쏟아져 나오며 세 아이는 나니아의 세계로 빨려들어간다. 그들이 망망대해에서 만난 것은 새벽 출정호를 타고 실종된 일곱명의 영주를 찾아 헤매던 캐스피언 왕자(벤 반스) 일행. 이들은 첫 번째 항해지인 론 제도의 영주 베른에게, 아슬란에게서 받은 일곱개의 마법검을 소유한 일곱명의 영주가 사라지면서 언제부터인가 바다에서 녹색 안개가 나타나 배와 사람들을 집어삼켜왔다는 사실을 전해듣는다.
뮌헨
Transportation Coordinator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1972년 뮌헨올림픽. 모두가 스포츠의 환희와 감동에 열광하는 가운데 끔찍한 인질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은 전 세계에 TV로 생중계가 되고,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 ‘검은 9월단’은 인질로 잡았던 이스라엘 선수단 11명을 살해한다. 전 세계는 엄청난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고, 팔레스타인은 이제 세계가 그들의 목소리로 귀기울이게 되었다고 자축한다. 하지만, 팔레스타인에 대한 보복을 결심한 이스라엘은 ‘검은 9월단’이 했던 것처럼 세계인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비밀 공작을 준비하게 되고….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는 최정예 요원들을 소집, 기록조차 없는 비밀 조직을 만들고 ‘검은 9월단’에 대한 복수를 명령한다. 조국애가 깊은 ‘모사드’ 출신 비밀 요원 ‘애브너(에릭 바나)’를 리더로 도주, 폭발물, 문서위조, 뒷처리를 담당하는 전문가들로 암살팀을 구성한다. 뮌헨 사건의 배후 인물로 지목된 팔레스타인인은 모두 11명. 이스라엘 비밀 요원들은 이들을 한 명씩 찾아내 치밀한 복수를 시작한다. 하지만 그들은 목표물을 제거할수록 조국의 임무와 복수의 정당성 사이에서 고민하기 시작하고, 살인에 대한 죄책감을 느낀다. 동시에 자신들 또한 누군지 모르는 암살팀의 표적으로 쫓기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빠져든다. 애브너와 비밀 요원들은 점점 더 큰 두려움과 죄책감에 사로잡혀가는데….
그레이트 레이드
Unit Manager
1945년 1월 필리핀에 도착한 헨리 뮤시 중령은 일본군 후방 50여 킬로 미터에 위치한 "카바나투안" 포로 수용소에 수용된 500명의 미군 포로들을 긴급하게 구출하라는 작전 명령을 받는다. 그러나 미군의 진격과 동시에 일본군에 붙잡혀 있는 미군 포로들이 언제 학살될지 모르는 급박한 상황에서 살상가상으로 구출 작전을 수행할 병사들은 지금까지 한번도 실전 경험이 없는 사병들이 대다수인 제 6 레이져 부대원들로 결정된다. 이번 작전의 책임자 뮤시 중령은 이러한 난관에도 불구하고 부대원 중에서 전투에 적합한 병사 120명을 차출해 훈련을 시키고, 필리핀 유격대의 지원을 받아서 포로 구출 작전을 본격적으로 사기하게 되는데...
아나콘다 2: 사라지지 않는 저주
Unit Manager
영원한 젊음을 준다고 알려진 전설속의 희귀난 '블러드 오키드(혈난초)'를 연구하던 의학자 잭과 연구팀은 7년에 한번 꽃피우는 블러드 오키드가 보르네오섬의 정글에 서식중이란 사실을 발견하고 서둘러 탐사대를 조직, 장마철인 몬순기의 정글로 떠난다. 블러드 오키드의 꽃잎이 떨어지기 전에 채취를 해야하는 절박한 상황에 처한 탐사대를 실은 선박은 최단코스를 선택, 무리한 탐사를 하던 도중 폭포를 만나 간신히 몸만 살아남는 처지가 된다. 탐사 도중 엄청난 크기의 아나콘다에게 하나둘씩 희생을 당하면서도 천신만고 끝에 블러드 오키드 서식지를 찾아낼 즈음, 번식기를 맞이해서 먹이에 굶주린 거대한 아나콘다 무리들이 그들을 노리고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스쿠비 두
Unit Manager
유령을 쫓거나 불가사의한 사건을 해결해온 '미스터리 주식회사'의 맴버들은 성격차이로 서로 뿔뿔이 흩어진 지 2년 후, 다시 '미스테리 주식회사'를 재결성해서 '스푸키' 섬에서 발생한 또다른 사건을 맡게 된다. 그 섬에서 초자연적인 괴현상이 계속 발생하자, 손님이 끊길 것을 염려한 섬 주인인 몬다베리우스(로완 아킨슨 분)가 사건 수사를 의뢰하기 위해 '미스터리 주식회사'의 맴버를 초대한 것이다. '미스터리 주식회사'의 멤버는 스쿠비-두라는 말하는 견공과 프레드(프레디 프린즈 Jr. 분), 다프네(사라 미셸 겔러 분), 섀기(매튜 릴라드 분), 벨마 (린다 카델리니 분)로 구성되어 있다. 본의 아니게 다시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서로의 성격차이와, 과거의 갈등을 묻어둔 채 다시 한마음으로 사건해결에 임하는데... 과연 이들은 알 수 없는 존재의 위협으로부터 자신들과, 나아가서 인류까지 구해낼 수 있을 것인가?
사하라 전차대
Unit Manager
1942년 6월 북아프리카 전선. 토브루크를 발판으로 삼아 독일군과 싸우던 연합군이 크게 패하여 전면 퇴각한다. 멀리 앨 알라메인으로 철수하라는 명령이다. 독일군과의 전투에서 간신히 목숨을 건진 미전차부대의 건 상사와 웨이코, 지미 세 사람은 룰러벨이라는 애칭의 탱크를 몰고 남쪽으로 향한다. 사하라 사막을 가로질러 가야만 하는 이들은 도중에 영국군의 핼러데이 대위와 베이츠, 마이크, 케이시, 윌리엄즈, 그리고 프랑스군 프렌치 등을 만나 같이 사막을 건너기로 한다. 물이 떨어지자 탬불이라는 영국군 예하의 수단군 상사를 만나 합류하는데, 다행히 그는 사막의 지리에 밝았다. 첫 번째 찾아간 우물은 말라있었다. 비어 아크로마라는 폐허의 우물에 기대를 걸고 찾아간다. 탬불 상사가 잡아온 이탈리아 군 포로가 거추장스럽지만 같이 데리고 간다. 이 무렵 공격해 온 독일 전투기를 격추, 조종사를 생포하여 식구는 하나 더 늘었다. 사막이 모래바람과 싸우며 간신히 찾아간 비어 아크로마의 우물. 하지만, 물은 우물 벽으로 겨우 한방울씩 스며 나온다. 마실만큼 물을 얻으면 떠날 셈이었지만, 수통 9개 반만에 물이 끊어지고 때마침 들이닥친 독일군 정찰대. 전투끝에 모두 사살하고 2명을 생포한다. 물을 구하러 왔던 이들의 부대는 500명의 대대병력으로 엘 알라메인에 집결하는 연합군의 측면을 공격할 계획으로 사막을 가로지르고 있었다. 곤경에 처한 폰팔켄 소령의 독일 대대는 어떻게든지 건 상사 일행을 처치하고 우물을 점령해야만 한다. 건 상사 일행은 독일군의 계획을 알고 이들을 막기로 한다. 수적으로는 도저히 상대가 안되지만 행군을 방해해서 시간을 벌어야 연합군이 무사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려면 말라버린 우물에 물이 많은 것처럼 보여서 독일군의 공격을 유도하는 길밖에 없다. 폐허가 된 건물과 담을 의지해서 건 상사 일행은 독일군 대대와 승산이 없는 전투를 계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