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ald Galinski

참여 작품

워리어 로드
Line Producer
아버지에 대한 기억으로 우울증을 앓는 청년이 영혼을 찾아 떠나는 모험. 조지프는 사우스캐롤라이나의 강가에 사는 소심하고 수줍음 많은 젊은 작가다. 그는 매일 상념에 빠지며 글을 쓰지만 이를 누구와도 공유하지 않는다. 그러다 우연히 하층 계급 친구 둘과 작은 술집을 털고 머틀 비치로 떠나게 된다. 하지만 조지프에게 이 여행은 단순한 좀도둑질이 아니라 힘과 용기를 찾아 떠나는 여정이 되는데…
사일런스
Finance
17세기, 선교를 떠난 ‘페레이라’ 신부(리암 니슨)의 실종 소식을 들은 ‘로드리게스’(앤드류 가필드)와 ‘가르페’(아담 드라이버) 신부는 사라진 스승을 찾고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일본으로 떠난다. 천주교에 대한 박해가 한창인 그 곳에서, 두 신부는 어렵게 믿음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과 마주하게 된다. 생각보다 훨씬 더 처참한 광경을 목격한 두 신부는 고통과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침묵하는 신을 원망하며 온전한 믿음마저 흔들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