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스타선수로써 장래가 촉망받던 카네시로 미즈호는 연습중에 척수경색증으로 쓰러져 하반신마비가 된다. 선수 인생이 끝나버린 그녀는 부모님과 트레이너인 혼다 테츠지의 배려를 받지 못한 채 절망과 고독에 시달리게 된다. 우울한 나날이 계속 되던 중 그녀는 스트리트 뮤지션 카시와바라 준노스케와 몇 년만에 다시 만나게 된다. 그는 함께 노래하자고 부추기지만 그녀는 당황스럽기만 하다. 그러나 미즈호는 기타를 연주하면서 조금씩 음악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요시다 슈이치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사람 사이의 관계의 단절’을 이야기하는 영화. 료스케와 나오키, 고토미, 미라이 등 네 명의 젊은이들은 한 아파트에서 두 개의 방을 나눠 쓰며 함께 살고 있다. 이들의 일상적인 생활은 아주 친한 친구 사이와 별반 다를 바 없다. 어느 날, 남창인 18살의 사토루가 이들의 사이에 끼어 든다.
A former TV presenter is murdered. On the same day, two police officers from the Metropolitan police Special Mission Task Force, Sugishita Ukyo (Yutaka Mizutani) and Kameyama Kaoru (Yasufumi Terawaki), are guarding a female Diet member, Katayama Hinako (Yoshino Kimura). The pair identifies explosives and saves her life. From the clues left at the scene, Sugishita builds up his case and finds a connection between the murder of the TV presenter and the attempted murder of the Diet member. During a painstaking investigation, the savage murder case of a young overseas volunteer five years earlier emerges in the background, and the pair prevents indiscriminate murder at the Tokyo Big City Marathon event by suppressing the perpetr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