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graduating from college, 21-year-old Bridget moves to a new town with her best friend Lindsay. Desperately needing a job to support her budding writing career, she takes a job as an Executive Assistant to business tycoon Anthony Gloss. The salary is eye-watering and the perks keep on coming, but she will soon learn that a life of luxury can come at a deadly price.
Santiago Sarka is the ruthless head of his own criminal empire in Los Angeles, and he doesn't feel the same way as his brother, Antonio. He owns the mayor, other city officials and high ranking police officers, controls the drug cartels and holds the city and its people captive. He senses an ominous shift is coming, and he'll put everything on the line to keep his brother out of the way.
어린시절, 보안관이던 아버지가 눈앞에서 괴한의 총에 살해당하고 만다. 그 장면을 지켜봤던 형 버디에게 아버지의 친구 헨치가 찾아온다. 그는 버디에게 복수하라며 아버지의 원수인 범인을 알려주고, 복수에 성공한 버디는 그날부터 헨치의 세계에 가담한다. 한편, 형의 헌신으로 유망한 바이올리니스트로 성장한 동생 제이콥은 결혼을 앞두고 뜻밖의 살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트립은 재치 있는 말솜씨와 잘생긴 외모, 게다가 운동으로 다져진 멋진 근육질의 몸매를 가진 완벽한 남자이다. 딱 한가지~ 여자에게 구속되지 않으려고 하고 아직도 부모 집에 얹혀사는 점만 빼고. 침대정리는 물론 세탁, 매끼 식사까지… 최고급 호텔 부럽지 않은 서비스(?)를 받고 있는데 굳이 독립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그의 생각. 그런 그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부모는 급기야 트립을 독립시키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하는데… 어느날, 가구점에 들린 트립은 경쾌한 걸음으로 문을 열고 들어오는 폴라에게 시선이 꽂힌다. 하지만 폴라는 다름아닌 트립의 부모가 초빙한 성공률 100%의 남자 길들이기 전문 컨설턴트. 계획대로 트립의 시선을 사로잡은 폴라는 그를 변화시키기 위한 작전을 펼치기 시작하고, 만남이 잦아질수록 트립은 점점 그녀의 매력에 빠져든다. 그러나 너무 완벽한 폴라의 모습에 트립은 점점 의심을 품기 시작하고, 작업의 고수인 폴라도 어느새 그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속임수 가득한 고수들의 대결, 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