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 Nitzberg

참여 작품

슬러그의 저주
Gaffer
조용한 시골 마을. 오랜 시간에 걸쳐 공장에서 화학 약품들을 무단 방류한 탓에, 오염된 하수구에 살고 있던 달팽이들이 약물로 인해 변화한다. 그 뒤 몸집이 커지고 공격적인 성격으로 바뀌면서 마을은 삽시간에 재난에 휩싸인다. 호수에서 물놀이를 하던 젊은이를 시작으로, 마을 주민들이 달팽이에 의해 처참한 죽임을 당한다. 결국 많은 인명 피해를 겪은 뒤, 뒤늦게 사태 파악에 나선 인간들은 달팽이들의 서식지를 찾아 반격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