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self
불운한 싱어송라이터 사만다는 뉴올리언즈의 가장 험한 동네에 살면서 낮에는 노인 돌보미로 일하고 있다. 그녀는 밤이면 ‘프린세스 쇼(Shaw)’로 변신하여 소울 가득한 자작곡을 오픈마이크 행사에서 부르고, 직접 만든 아카펠라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지만 조회수는 많지 않다. 사만다는 지구 반대편에서 그녀의 노래를 수백만 명에게 들려주고자 하는 유능한 팬이 있다는 것을 상상도 못하지만 그녀의 꿈은 현실이 된다.
(2016년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뉴올리언즈 빈민지역에 살고 있는 비운의 싱어송라이터 사만다는 낮에는 노인들을 돌보고, 밤에는 가수 ‘프린세스 쇼(Shaw)’로 변신한다. 관객이 거의 없는 클럽의 무대에서 다른 가수의 노래를 부르거나, 직접 노래하는 모습을 찍어 유튜브에 올리는 것이 그녀의 일상의 전부이다. 하지만 상상하지도 못한 일이 지구 반대편에서 벌어지고, 마치 신데렐라처럼 그녀는 하루 아침에 유튜브 스타가 된다. (2016년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리뷰 지구 반대편에 사는 두 사람이 유튜브에서 만난다. 한 쪽은 다른 한 쪽을 모른다. 사실 둘 다 서로 모른다. 둘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미국 뉴올리언즈에 살고 있는 사만다. 이스라엘에 사는 음악가 쿠티만. 무명가수 사만다는 ‘프린세스 쇼’라는 이름으로 유투브에 셀카 동영상을 쉬지 않고 올린다. 그녀는 세상 어딘가 있을지도 모를 누군가를 향해 이야기하고 노래한다. 하지만 그녀의 동영상은 달랑 83명이 봤을 정도로 ‘나 홀로 계정’일 뿐. 그러던 어느 날 쿠티만은 유튜브에서 그녀의 노래를 듣게 된다. 그리고 사만다 홀로 부르던 외로운 목소리(on-line)는 쿠티만을 통해 다 함께 부르는 새로운 목소리(one-line)로 실제 두 사람의 만남(off-line)으로까지 이어진다. 여기 이름 없는 평범한 사람들의 협업으로 탄생한 새로운 음악이 있다. 그들은 유튜브에 자신의 노래를 연주를 올렸을 뿐 살면서 만난 적도 없고 서로 모른다. 그런데 하나하나가
Cocaine Snorting Partygoer
Mr. and Mrs. Peach's favourite neighbours emigrate to Australia, leaving the grieving couple anxiously twitching the net curtains of their suburban cul-de-sac home waiting to see who will be moving in next door. Unfortunately, far from their ideal, a flash, young couple, Mr. and Mrs. Chapman turn out to be their new neighb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