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érie Pico

참여 작품

The Life After
Editor
Set in Algeria, a widow whose husband was killed in a terrorist attack and her only son have to move from one village to another to escape false rumors and harassment. When they finally settle in a place and find work, their lives will take another drastic turn. Will it be for the worse or the better?
녹색 감옥
Editor
식민 시기 대만과 조선에서 강제 징용된 광부들이 노역한 광산이 있던 오키나와 이리오모테 섬. 이곳에 사는 90세 하시마 할머니는 “푸른 감옥”으로 악명 높던 광산 마을의 전모를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생존자다. 카메라는 낡은 집에서 홀로 말년을 보내는 하시마 할머니의 일상과 함께, 그녀가 숨겨온 가족사의 비밀을 담는다. 죄책감, 고통, 분노가 얽힌 그녀의 기억은 식민의 역사가 만들어낸, 기록되지 않은 목소리다.​
인디애나 몬로비아
Editor
미국 중부에 위치한 인디애나주 몬로비아는 1834년 세워진 이래로 주로 농업 공동체로 존재했다. 영화는 몬로비아에서 살며 일하는 이들의 하루하루를 짚어가면서 공동체 조직, 기관, 종교 그리고 농촌에서의 일상 등을 집중 조명한다.
Q - 섹스힐링
Editor
자유분방하게 살아온 세실(데보라 레비)은 아버지를 떠나 보낸 상실감에 스스로를 학대하듯 처음 보는 남자 매트(고완 디디)를 유혹하며 도발적인 성적 유희에 빠져든다. 마치 활화산 같은 욕망의 분출이 자신의 해방구인 것처럼. 치명적인 유혹을 즐기듯 거침없이 몸을 던지는 세실은 연인 찬스(조니 아마로)와도 온몸을 사르는 불 같은 사랑에 빠져보지만 굶주린 욕망은 좀처럼 채워지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출구 없는 삶에서 뜨거운 열정을 숨기듯 안고 사는 앨리스(헬렌 짐머)는 자신의 욕망을 대리 분출시키려는 세실로 인해 아슬아슬해서 더욱 위험한 욕망에 사로잡힌다. 결국 세실과 앨리스는 대담하게도 섹스리스 커플을 치료하는 ‘섹스힐링’에 나서고, 급기야는 친구들과 함께 집단 매춘에 뛰어들어 끝간 데를 모를 욕망의 화신들로 변해가는데…
라 당스
Editor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발레단인, 파리 국립오페라 발레단의 내부가 최초로 공개된다. 수 많은 공연을 위해 피나는 노력과, 관객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레파토리의 발레를 선보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발레 단원들의 모습은 아름다움을 넘어 완벽해지기 위해 끊임없이 연습하는 치열한 삶을 목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