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dal R. Groves

출생 : 1968-01-01,

참여 작품

킬 위드 미
Construction Coordinator
FBI 사이버 수사대 특수 요원 제니퍼 마쉬(다이안 레인 분)에게 어느 날, 한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수사 지시가 내려진다. 온라인을 통해 잔인한 고문 행위를 그대로 생중계하는 인터넷 사이트 www.killwithme.com. 살인마는 이 사이트를 운영하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사이트에 접속할 수록 더욱 빨리 피해자가 죽게 된다는 충격적인 게임을 네티즌들에게 제안하고 시간이 지날 수록 접속자 수는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는데...
15분
Propmaker
감옥에서 출소하자마자 예전 동료에게서 간단히 분담금만을 받으려 유럽에서 미국으로 날아온 범죄자 에밀과 올렉. 특히 올렉은 영화 감독이 오랜 꿈.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캠코더 한 대를 훔친다. 곧이어 둘은 동료를 찾아가지만 그에겐 에밀과 올렉에게 줄 돈이 바닥이 난 상태. 흥분한 에밀이 동료를 살해하고, 올렉은 캠코더를 통해 탐욕적이고 호기심 가득 찬 시선으로 캠코더에 모든 상황이 숨가쁘게 담겨지는데. '피플'지를 장식했던 뉴욕의 저명한 형사 에디와 내성적이면서 소심한 방화전문 수사관 죠디는 계속되는 연쇄방화사건과 살인 사건 현장에 자주 부딪치면서 서로에 대해 알게 된다. 둘이 티격태격하면서 불안정한 파트너쉽을 이루는 가운데, 유럽에서 날라온 두 범죄자는 가장 쉽게 부를 축적할 수 있는 묘안을 짜낸다. 그것은 더 악랄하게 범행을 질러 미국인을 경악하게 하는 것. 그래야 유명해지고 갑부가 될 수 있으니까! 에밀과 올렉은 미국에서 가장 시청률이 높은 리얼리트 뉴스쇼 - '탑 스토리'를 시청하면서 '바로 이거!'라며 땅을 친다. 그리고 곧 그들이 벌여놓은 연쇄살인사건을 맡은 '에디'라는 형사의 신상을 알게 된다. 한편, 에디는 방송인인 여자 친구에게 청혼을 준비 중인데.. 이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형사 에디를 잡은 두 범죄자의 행동하나하나는 전 세계인의 이목을 잡는 특종감이 되는데...
프리폰테인
Construction Foreman
스티브 프리폰테인(Steve Prefontaine: 제러드 리토 분)은 스포츠를 좋아했지만, 왜소한 체구 때문에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다. 하지만, 강한 승부욕과 끊임없는 연습으로 달리기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잘하게 된다. 고교시절 전국 대회 우승을 휩쓸자, 대학 스카웃 관계자들이 스티브를 주목하고, 그를 서로 자신들의 대학으로 끌어가려고 애쓴다. 스티브는 오리건 대학의 코치로 육상계에서 명성이 자자한 빌 바워만(Bill Bowerman: 에드 오닐)이 보냈다는 신문 기사를 보고 오리건 대학 진학을 결심한다. 스티브는 고교시절 여자 친구인 일레인(Elaine Finley: 로렐 홀로만 분)과 함께 오리건 대학으로 간다. 대학에서도 눈에 띄는 실력을 보이던 그는 인기 종목인 1마일 경주를 고집하지만, 우승엔 실패한다. 이에 빌(Bill Dellinger: 에드 오닐 분)은 그에게 3마일 경주를 권하고, 마침내 우승, 붐을 일으킨다. 스티브는 미국 육상계의 떠오르는 별로 부상하고, 세인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게 된다. 스티브가 새로운 여자 친구 낸시(Nancy Alleman: 에이미 로케인 분)를 알게 되자, 일레인은 스티브 곁을 떠난다. 한편, 올림픽 대표 선수로 뮌헨 올림픽에 출전한 스티브는, 5천 미터 경주에서 애석하게도, 핀란드 라세 비렌(Lasse Viren: 트레이시 홀리스터 분) 선수에게 참패하고 만다. 한 동안 슬럼프에 빠진 스티브는 이를 극복하고 어렵게 핀란드 선수들을 초청한 오리건 대학과의 친선 경기에서 승리한다. 하지만, 자축파티를 끝내고 돌아가던 스티브는 교통사고로 숨을 거두고 만다. 스티븐 프리폰테인(Steve Prefontaine)은 2천미터에서 만미터까지 각 경기 종목에서 아무도 해낼 수 없는 미국 기록을 보유했다. 1978년 미국 의회는 아마추어 선수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아마추어 스포츠 관련 법령을 제정했다. 맥 윌킨스(Mac Wilkins)는 1976년에 원반 던지기(discus)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몬트리올 올림픽에
어쌔신
Prop Maker
로버트 래스(실베스타 스텔론 분)는 죽음의 게임에 뛰어들었다. 보통 사람들은 있는지 조차 모르고 살아가는 이 전쟁터는 어두운 그림자 속에서만 일어난다. 이 게임의 전사들에게 승리란 없다. 오직 총알만이 그들을 기다릴 뿐이다. 냉전체제하에서 이 세계에 뛰어든 래스는 소수의 정예 중 한 명이었고, 당시는 나름대로의 도덕성과 옳고 그름의 판단이 존재했다. 해빙은 되었으나 그의 재능을 필요로 하는 자들은 줄을 이었다. 이젠 비즈니스 이해관계에서 한발 앞서기 위해서 프리랜서들이 날뛰고, 책임감이나 법칙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세계가 된 것이다. 래스는 이제 손을 떼고 싶다. 열정적이고 야성적인 메게 베인(안토니오 반데라스 분)의 이 죽음의 게임에 대한 탐욕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게임과 죽음의 스릴을 즐기는 베인은 지난 역사의 흐름에 대해 열심히 공부한다. 자신이 브루투스로부터 하비 오스왈드까지 이어지는 암살자 전통의 후계자라고 믿는 그는 이제 자신의 시대가 왔음을 확신한다. 그러나 그의 앞길을 가로막는 한 사람이 있다. 베인은 역사를 되돌리기로 결심한다. 최고의 자리에는 오직 한 명 밖에 설 수 없으므로. 엘렉트라(줄리안 무어 분)는 정보 세계의 교활한 정보 도둑, 곧 감시 전문가이다. 그녀가 이 위험한 세계에서 살아 남으려면 기지와 직관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그렇게 살아온 그녀는 래스와 마찬가지로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된다. - 고립, 편집증, 방랑생활 - 이제 그녀는 사람들과 정상적인 관계를 갖지 못하게 된다. 그녀는 점점 더 위험한 게임의 늪에 빠져들게 되는데 래스와의 만남으로 그녀는 재생의 기회를 잡게 된다. 이 세 방랑자의 삶이 한 순간 획을 그으며 스친다. 래스와 엘렉트라가 이 어둠의 세계에서 완전히 벗어나려 몸부림치는 중에 베인은 그의 모든 치명적인 기술을 총동원, 게임의 일인자가 되려 한다. 허나 오랫동안 최고의 자리에 있었던 레스는 그 게임을 다 알고 있다. 그는 과거가 그에게 가르쳐준 모든 것을 이용해서 쇠사슬을 끊으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