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édéric Bonpart

참여 작품

흡연자의 기침
After a devastating battle against a diabolical turtle, a team of five avengers – known as the "Tobacco Force" - is sent on a mandatory retreat to strengthen their decaying group cohesion. Their sojourn goes wonderfully well until Lézardin, Emperor of Evil, decides to annihilate planet Earth.
버닝 고스트
Le policier
어느날 깨어나 보니 모든 기억을 잃은 상태. 누군가 자신을 이끄는 데로 따라가 본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 자 신을 기억해보려고 하지만, 그 역시 마찬가지. 그들의 제의 에 따라 같이 일을 하게 된 쥐스트는 그가 만나는 사람들을 자신이 처음 만났던 사람에게 데려다 주는 일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지하철에서 자신을 기욤이라고 부르는 아 가트(주디스 쳄라)를 만나는 쥐스트, 그녀는 쥐스트에게서 자신이 10년 전에 만났던 한 남자를 떠올린다.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쥐스 트의 모습은 아가트에게서 사라진다. 아무리 불러봐도 아가 트는 자신의 존재를 느낄 수 없는 상황. 과연 여기에는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
The Ordinary People
Marek, l'homme de ménage
The Muller company organizes a reception to mark the launch of a new product. During the evening, we discover that this is actually a coaching exercise for company executives. Gradually, rumours about the upcoming acquisition of the company start to emerge and everyone finds themselves trying to save their place.
I Did Not Die
Frédéric
Alix is a woman of 27 looking for the only thing she is incapable of: love.
Capitaine Achab
Capitaine Achab
The film follows a young Achab and the events that inspire his eventual journey to the sea.
Farewell Homeland
Serge Nortier
Vincent and Serge, two brothers, and the pretty Carole are on their way to the United States. They stop in a village they think is quiet. However, a recent storm has left sinister traces, thieves are prowling the forest, hunters are not only aiming their guns at game, the cliffs are slippery... And when Vincent falls in love with Carole, his brother is determined to keep the clan together.
반 고흐
La Mouche
영화는 1890년 5월 빈센트 반 고흐가 휴양을 위해 오베르에 도착하면서 시작된다. 빈센트는 동생 테오가 매달 대주는 적은 생활비로 하루에 방세가 3프랑 50 밖에 안 되는 초라한 카페 이층의 다락방에서 지내는 동안 오베르의 아름다운 자연과 그곳 사람들의 모습을 미친 듯이 그려나간다. 오베르에서 가깝게 지내던 의사 가셰 씨의 어린 딸 마그리트는 소녀적인 순수함과 맹목적인 사랑으로 그를 열렬히 사모한다. 그녀와의 밀회를 하는 중에도 그녀의 건강하고 티없는 세계는 빈센트의 바닥을 모르는 깊은 영혼의 갈증과 허무를 채워주기에는 미흡했다. 한편으로 그는 창녀 캐티와의 관능적인 관계를 통해 소외된 사람들의 고독과 좌절을 나눔으로 해서 위안을 찾으려 한다. 또한 그를 끊임없이 따라다니던 가난은 불편함 외에도 자신이 동생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주고 있다는 자책감을 준다. 동시에 동생에게 구걸해야만 하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굴욕감 등 이중으로 그를 괴롭히고 서서히 파괴해간다. 고흐의 그림이 평론가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할 즈음 그의 영혼은 이미 너무도 고갈되고 황폐해져서, 그는 자신이 더 이상 그림을 그릴 수 없을 한계점에 이른 듯 느낀다. 게다가 자신을 유일하게 이해한다고 믿었던 동생이 다른 모든 화상들처럼 자신을 착취하고 있는 듯한 배신감은 정신적으로 그는 더욱더 막다른 골목으로 몰린다. 그에게 구원의 여신상처럼 비췄던 아름답고 열정적인 제수 조안나 역시 남편 테오에게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경제적인 부담을 주는 빈센트를 자신의 가정에 위협적인 존재로 생각해 그에게 등을 돌린다. 그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쏟아왔던 마그리트도 시간이 감에 따라 빈센트의 광기와 정신의 황폐함에 절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