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erto Alén

참여 작품

판타스틱 우먼
Sound
낮에는 웨이트리스, 밤에는 가수로 활동하는 마리나는 생일에 연인 올란도를 갑작스레 잃는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슬퍼하기도 전 올란도의 가족과 경찰은 마리나가 트렌스젠더라는 이유로 그녀를 용의선상에 올린다. 마리나는 세상의 의심과 편견에 맞서 자신의 사랑과 존재를 지키기 위해 힘든 싸움을 시작한다.
마드레
First Assistant Director
‘완벽한 아이를 원했다’ 자폐아 마르틴은 매일 알 수 없는 기이한 행동과 폭력적인 행동으로 주위는 물론 엄마 디아나까지 당황하게 한다. 또한 둘째를 가진 그녀는 마르틴과 같은 아이를 낳게 될까 연일 불안해 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어느 날, 마트 진열대에 머리를 부딪히는 마르틴을 말 몇 마디로 저지하는 필리핀 점원 루스를 만나고 이에 호감을 느낀 디아나는 그녀에게 보모 자리를 제안한다. 루스가 그녀의 집에 온 이후 마르틴의 증세는 빠르게 호전되고 디아나의 가족에게 평화가 찾아오는 듯했다. 어느 날 디아나는 마르틴이 자신을 경계하고 공격적으로 변해 가는 것을 목격하고 필리핀 보모인 루스를 의심하게 되는데… 이후 그녀의 낮과 밤은 지옥으로 변해가고 현실과 환영의 경계 속에서 알 수 없는 일들을 겪게 되는데…
오늘은 돌직구
Assistant Director
가슴 통증을 앓는 한 여자가 중국인 의사에게 진찰을 받게 된다. 병명은 울화병. 유일한 치료 방법은 어떠한 상황에서든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