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 어린이 프로그램 진행자이자, 친절함의 대명사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미스터 로저스’ 를 인터뷰하게 된 베테랑 매거진 기자 ‘로이드’. 가족을 버리고 떠난 아버지로 인해 상처를 갖고 있던 ‘로이드’는 첫 만남부터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오는 ‘미스터 로저스’가 불편하기만 하다. 인터뷰를 거듭할수록 ‘미스터 로저스’의 진심에 동화되어가던 로이드는 갑자기 나타난 아버지로 인해 분노와 혼란을 겪게 되고, 미스터 로저스를 찾아가게 되는데… 톰 행크스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울림의 감동 실화, 누군가의 친절이 절실하게 필요한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영화
40년 묵은 이스트 빌리지 아파트가 팔리기를 기대하는 뉴욕 노부부의 평소와 다른 주말 이야기. ‘루스’는 은퇴한 교사이고, ‘알렉스’는 예술가이다. 그들은 오래된 집을 팔고 이사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인 조카 ‘릴리’의 도움으로 오픈 하우스를 준비한다. ‘릴리’의 도움으로 근사해진 ‘루스’와 ‘알렉스’의 집. 하지만 전날 뉴욕의 브루클린과 맨허튼을 잇는 윌리엄스버그 다리에서 테러를 의심케 하는 사고가 발생하며 분위기가 냉랭해지면서 평소와 다른 주말을 보내게 되는데...
동생이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뉴욕으로 돌아온 프래니(앤 해서웨이). 그녀는 동생이 가장 존경하던 뮤지션 제임스(자니 플린)를 찾아가 동생의 데모 CD를 전한다. 이후 병실로 찾아온 제임스와 재회하게 된 프래니는 함께 동생이 좋아하던 클럽에 가지 않겠냐는 제안을 한다. 속 깊은 대화를 나누며 위로를 전하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고, 이러한 변화로 그들의 삶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