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ater - young
수수께끼 살인마가 연쇄살인을 일으키고 있다. 피해자를 찍어 그에게 수수께끼를 내는데 맞히지 못하면 죽는 것이다. 그러던 와중에 신학대학에서 공부밖에 모르는 케빈(마크 블루카스)이 피해자로 지목되고 역시 그에게도 수수께끼가 주어지는데 다행히 살아남는다. 케빈은 바로 경찰에 가 사건을 신고하고 경찰인 제니퍼(저스틴 와델)는 얼마 전 이 살인마로 인해 남동생을 잃은 상태라 케빈의 사건에 끼어들어 수사를 펼친다. 그리고 보험조사원으로 일하고 있는 친구 샘이 케빈의 곁에 머물며 함께 수수께끼를 풀어간다. 케빈은 살인마로부터 죄를 시인하라는 말을 계속 들어 돌아보고 싶지 않은 과거를 어쩔 수 없이 돌아보며 샘, 제니퍼와 함께 범인이 누굴까 추리해 나간다.
David - Boyfriend
바람 잘 날 없는 월터네 가족에게 무섭도록 친절한 가정부가 찾아왔다! 목사인 월터는 불만스러운 잠자리 생활에 지쳐 급기야는 미국인 골프강사와 바람을 피우기에 이른 아내 글로리아와 남자친구를 수시로 갈아치우는 바람기 다분한 딸 홀리, 그리고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왕따 아들 피티와 함께 화기애매(?)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이런 그들에게 새로운 가정부 그레이스가 찾아오면서 감쪽 같은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지루하기 짝이 없었던 월터의 설교는 위트가 넘치고 색골 딸 홀리는 요리에 취미를 붙이기 시작했으며, 소심했던 피티는 학교 짱을 한방에 해치운다. 한편, 월터 가족을 괴롭히던 이웃들마저 하나 둘 보이질 않는데…
Steve
The true story of a man who posed as director Stanley Kubrick during the production of Kubrick's last film, Eyes Wide Shut, despite knowing very little about his work and looking nothing like h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