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ton Davis
중국 이민들이 미국의 문화와 삶에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그렸다. 뉴욕이나 로스앤젤레스처럼 다민족이 살고 있는 도시가 아닌, 지극히 미국적인 세인트루이스라는 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실제 촬영도 그곳에서 이루어졌다. '구아샤 치료법'이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구아샤'란 침이나 부황과 같은 중국 전통 의술의 일종이라고 한다. 숟가락 모양의 끝이 동그란 도구로 피부를 자극하는 촉진식 치료법인데, 시술 후에 피부에 남는 붉은 점들을 '샤'라고 부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