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manuelle Pastre

참여 작품

아니마
Set Costumer
폴 토머스 앤더슨이 연출하고, 라디오헤드의 톰 요크가 함께한 짧은 음악영화. 어떤 영화에서도 보지 못한 환상적이고 감각적인 세계로 인도한다. 반드시 크게 들을 것.
워킹 데드 나잇
Wardrobe Supervisor
파티가 한창이던 파리의 밤, 샘은 술 한 잔을 걸치고 구석의 어느 방에서 잠이 든다. 다음 날, 눈을 떠보니 거리엔 좀비가 가득하고 샘은 홀로 살아남았다! 좀비 떼에게 둘러싸여 파리의 낯선 건물에 고립된 샘. 과연 정말 혼자 살아남은 것일까? 자신의 작업물을 찾으러 옛 사무실로 찾아간 샘은 파티로 흥청망청하는 사람들을 피해 한 방에 갇히게 된다. 잠에서 깨어난 샘은 사무실 만이 아니라 온 파리가 좀비의 도시가 된 것을 발견한다. 건물 안에서 체계적인 생존계획을 세우는 샘.
덩케르크
Set Costumer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인 1940년, 프랑스 덩케르크 지역에서 진행된 연합군 구출 작전. 영화는 세개의 시공간을 동시에 진행시킨다. 도버 해협을 건너려는 영국군을 중심으로 한 잔교에서의 일주일, 민간 선박들의 자발적 참전과 차출이 이어지는 바다에서의 하루, 적기를 겨냥한 스피트파이어기 전투사가 있는 하늘에서의 한 시간. 전쟁의 전방위성, 공포의 상시성과 그 압도, 개별 공간을 떠난 공포의 유사성, 그 속의 다급함이 혼재되어 있는 가운데 전쟁과 죽음에의 공포와 생존을 향한 인간적 열망을 그린다.
Les Gorilles
Costume Design
토네르
Set Costumer
막심은 아버지와 지내기 위해 고향인 부르고뉴 지방의 작은 마을 토네르로 돌아간다. 막심은 젊고 아름다운 기자 멜로디를 만나고,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그의 사랑은 뜻밖의 운명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