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g Jung-soo

참여 작품

추억숙에영원하리
Director
A film by Kang Jung-soo.
물위의 하룻밤
Writer
캐나다 투자회사에 입사한 '백성하(유지하)'. 유색 인종에 대한 보이지 않는 편견과 질시에도 불구하고 회사에서 가장 인정받는 딜러로 성장한다. 하지만 자신의 감각만을 믿고 무리한 투자를 감행하던 성하는 회사를 파산상태로 몰아가고 결국 해고통지를 받는다. 절망에 빠져 점점 술과 도박에 빠져드는 성하. 방황의 길에 들어선 성하는 우연히 피비(이승희)라는 여자를 만나 하룻밤을 보낸다. 타국에서 살아가며 항상 이방인으로서의 고독과 방황을 느끼던 피비와 성하는 서로의 상처를 감싸주며 어려운 곡예와 같은 사랑을 시작하는데 그것도 잠시. 피비는 뜻밖에 찾아온 과분한 행복에 불안해하고 성하와의 행복이 자신 때문에 깨질 것이라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다 또 다시 술과 거리를 방황하게 된다.
물위의 하룻밤
Director
캐나다 투자회사에 입사한 '백성하(유지하)'. 유색 인종에 대한 보이지 않는 편견과 질시에도 불구하고 회사에서 가장 인정받는 딜러로 성장한다. 하지만 자신의 감각만을 믿고 무리한 투자를 감행하던 성하는 회사를 파산상태로 몰아가고 결국 해고통지를 받는다. 절망에 빠져 점점 술과 도박에 빠져드는 성하. 방황의 길에 들어선 성하는 우연히 피비(이승희)라는 여자를 만나 하룻밤을 보낸다. 타국에서 살아가며 항상 이방인으로서의 고독과 방황을 느끼던 피비와 성하는 서로의 상처를 감싸주며 어려운 곡예와 같은 사랑을 시작하는데 그것도 잠시. 피비는 뜻밖에 찾아온 과분한 행복에 불안해하고 성하와의 행복이 자신 때문에 깨질 것이라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다 또 다시 술과 거리를 방황하게 된다.
리허설
Director
은 주인공 승혜(박영선)가 공연하는 하나의 연극(지방을 순회하는 3류연극 공연)과 또 하나의 연극(라는 제목의 국립극장 공연)을 위한 리허설 동안 승혜와 민수(최민수)의 '사랑'의 리허설이 함께 진행되는 구성으로 짜여져 있다. 지방 순회공연이 끝나는 때에 주인공 두 사람은 같이 서울로 올라온다. 다음 공연 리허설이 시작되면서 두 사람의 동거가 시작되고 연극연기를 다듬어가듯 두 사람은 서로를 침범하기 시작한다. 승혜는 민수에게 연기지도를 하듯이 민수의 일상을 간섭하고, 민수는 이전과는 다른 삶의 방식을 서툴게 연습한다. 리허설이 끝나는 날 이들은 헤어진다. (임재원)
사랑은 지금부터 시작이야
Writer
입시에 찌든 학교, 새로 부임한 최선생은 열린 방식으로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자 노력한다. 그러나 이런 최선생이 달가울 리 없는 학교 측에서는 그의 교육방식에 문제를 제기한다. 학교에서 문제아로 낙인찍힌 현임은 부모의 무관심 때문에 탈선해 주승 패거리와 어울리고 부모로부터 지나친 교육열과 간섭을 받는 유리는 철이와의 만남으로 방황한다. 현임과 유리는 서로 다른 환경에 처해 있지만 동병상련을 느끼고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그러나 시험을 준비하던 유리가 남학생들의 폭행을 피하려다 옥상에서 떨어지자 아이들은 시험을 거부한다. 아이들을 열심히 변호하는 최선생, 그러나 학교 측으로부터 엄청난 비난만 들을 뿐이다. 한편 현임은 유리를 죽인 남학생들을 찾아 복수하려고 그들을 추적한다. 위험에 처한 현임을 구하려다 최선생이 죽자 아이들은 최선생의 죽음을 가슴 깊이 간직한다. (박민) 입시에 찌든 학교, 새로 부임한 최선생은 열린 방식으로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자 노력한다. 그러나 이런 최선생이 달가울 리 없는 학교 측에서는 그의 교육방식에 문제를 제기한다. 학교에서 문제아로 낙인찍힌 현임은 부모의 무관심 때문에 탈선해 주승 패거리와 어울리고 부모로부터 지나친 교육열과 간섭을 받는 유리는 철이와의 만남으로 방황한다. 현임과 유리는 서로 다른 환경에 처해 있지만 동병상련을 느끼고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그러나 시험을 준비하던 유리가 남학생들의 폭행을 피하려다 옥상에서 떨어지자 아이들은 시험을 거부한다. 아이들을 열심히 변호하는 최선생, 그러나 학교 측으로부터 엄청난 비난만 들을 뿐이다. 한편 현임은 유리를 죽인 남학생들을 찾아 복수하려고 그들을 추적한다. 위험에 처한 현임을 구하려다 최선생이 죽자 아이들은 최선생의 죽음을 가슴 깊이 간직한다. (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