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 Solider 3
2차 세계 대전이 막바지로 향해 가던 어느날, 헝가리의 데브렌체에 살던 젊은 변호사 ‘손손’은 여자 레지스탕스인 ‘플로렌스’를 만나게 된 후 그녀를 도와 나치에 맞서게 된다. 그러던 중 나치의 유대인 학살 정책의 일환으로 데브렌체에 거주하는 모든 유대인들이 목숨을 잃게 될 위험천만의 상황에 빠지게 되며 그의 손에 시민들의 소중한 목숨이 달리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고, 그는 운명적으로 목숨을 건 전투에 참여하게 되는데…
Oleg (Male Prisoner)
1453년 루마니아의 드라큘라 왕자(루크 로버츠)는 전장에서 싸우던 중, 신하들의 음모에 의해 어린 신부 에르즈베트를 잃고 만다. 분노하여 신에 대한 저항을 맹세한 드라큘라는 고통스러운 영혼으로 영원히 살아가는 저주를 받는다. 100년 뒤, 슬레이어 훈련생 알리나(켈리 웬햄)와 에스메는 성스러운 무기 ‘라이트브링어’를 반 헬싱(존 보이트)에게 전달하는 임무를 맡는다. 그 무기는 카인이 아벨을 죽인 것으로, 아벨의 후손인 드라큘라를 비롯한 밤의 괴물들을 물리칠 수 있는 유일한 도구. 알리나 자매는 도중에 도둑떼와의 소동을 겪은 끝에 반 헬싱에게 무기를 전해주지만, 드라큘라가 보낸 라스 부대의 공격을 받아 알리나가 포로로 붙잡혀간다. 드라큘라는 알리나가 에르즈베트의 환생이라 믿고 그녀에게 사로잡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