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med Hammoud

참여 작품

Naima's Movie
Omar
A young filmmaker makes a movie honoring the life of his childhood nanny and their close bond.
카사블랑카 록앤롤
Larsen
암흑가가 된 카사블랑카. 더는 노래를 할 수 없게 된 록커 라르센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만난 성노동자 라자와 사랑에 빠진다. 둘은 트라우마를 공유하고 함께 노래하면서 카사블랑카를 벗어나자는 꿈을 갖는다. 사랑의 불길이 치솟을수록 라자를 가두려는 포주 사이드의 그림자도 짙어진다. 엘 이라키의 장편 데뷔작은 로큰롤의 리듬을 지닌 멜로드라마다. 카사블랑카를 횡단하면서 리얼리즘과 장르 영화가 줄 수 있는 즐거움을 동시에 잡으려는 신인의 패기가 돋보인다. 감독은 쾌활하지만 때로는 애틋한 톤으로 이 커플을 응원한다. 1970년대의 모로코 록, 스파게티 웨스턴, 스멀거리는 독사 등의 이미지들을 보여주면서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만든다. 이 명멸하는 이미지들은 모로코가 지닌 사회적 트라우마를 드러낸다.
Home Front
Idir
Burgundy, France. Solange's 60th birthday celebrations are violently interrupted by her estranged brother, Bernard. His outburst will reawaken painful memories and reveal untold stories of the Algerian War.
미모사
Ahmed
죽음을 앞둔 아랍권 수장 ‘셰이크’가 가족이 있는 고향에 묻히기 위해 카라반과 함께 아틀라스 산맥을 넘는 여정에 오른다. 하지만 도중에 그가 사망하자 일행 대부분이 산길이 두려워 여행을 포기한다. 오직 아흐메드와 사이드만이 그의 주검을 운반하기로 한다. 셰이크 본인의 도움 하에. (2016년 21회 부산국제영화제)